수행이란 항상 고난의 연속이지만 

가장 큰 벽이라 함은 거짓 진리다 

거짓된 것을 진리라 믿어 그것에 매몰 되는 것이다 

이상한 것에 매몰 되고 

때로는 질낮은 존재에게 희롱 당하며 

그것을 진리라 믿고 수행을 멈추게 되거나 이상한 방향으로 나아가 수행을 하더라도 수행 하지 않은것만도 못하게 된다 

때로는 타락 하여 악의 길에 들어서기까지 한다 

그래서 수행자들이 이러한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가져야 할것은 세가지다 

첫째로 건강한 육체를 유지 해야 한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수행을 방해 하는 것들은 항상 사람이 약해져 있을때를 틈타 들어온다 

사람이란 현실에서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물질세계에서 쇠약해지면 영적세계의 탐구는 불가능 하다 

둘째로 모든 것을 의심 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진정한 믿음이란 의심 위에서만 있을 수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을 의심 하여 진리에 도달 하지 못하는 벽도 있으나 

그것은 수행자가 필연적으로 거쳐 가야 할 길이다 

진리란 의심 하고 또 의심 하여도 변함 없이 굳건히 있기에 진리인 것이다 

진리란 물질세계, 영적세계, 너의 내적 세계를 모두 관통 한다

영적세계, 물질세계, 너의 내면은 모두 하나다 

셋째로 너의 마음 속에 신이 있어야 한다

이렇듯 진리에 도달 하는 길이란 멀고 험난하기에 사람의 힘으로 가기란 너무나도 어렵다 

신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기성종교의 가르침은 변질 하고 타락 하였으나 

걱정할 것이 없다

스스로 구하는 자 신은 절대 버리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