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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일지별 결혼생활 모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1.145) 2024.07.13 16:05:43
조회 2254 추천 15 댓글 10



일지 정관ㅡ

흔히 일지 정관인 여자를 두고 현모양처라고 하지요.

남편 자리에 반듯하게 올바른 남편이 존재하니, 남편 모시기를 제대로 서방님 모시듯 한답니다.

'남편 말이 법이요, 그것이 가정의 질서요, 내가 지켜야 할 도리다..'라고 생각한답니다 .

아니나 다를까, 일지 정관녀들의 남편의 성질 또한 법과 질서 같은 말씀만 하십니다.

일지 정관녀는 남편 퇴근 시간에 알맞게 밥상을 촤악 차려 놉니다.

명절 음식 같습니다.

전형적인 조선시대 여인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여보 식사하세요' 라고 부릅니다.

남편이 식사하는 동안 쳐다보지 않습니다.

딴청 피웁니다.

바느질..빨래 개기..가계부 쓰기.. 남편 밥 먹는 거 안 보는 척 다 보고 있습니다.

국그릇에 국물 떨어지면 빨리 리필해서 갖고 옵니다.

남편이 "물" 하면 물 대령이오, "밥" 하면 또 얼른 밥을 수북하게 쌓아 내놓습니다.

남편 말씀이 하늘입니다.

남편 말 거역하면 큰일나는 줄 압니다.

식사가 끝나면 곧바로 티타임..

예쁜 잔에 올려서 남편님께 대령합니다.


일지 편관ㅡ

같은 일지 관성이지만 그 형태가 조금 다르게 나타난답니다.

육친론에서 정편관 비교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일지 편관성은 눈치를 주지 않아도 스스로가 눈치를 봅니다.

호랑이가 늘 내 몸 아래 발톱을 세우고 대기 중인 형국이니

일지 편관은 스트레스가 고질병입니다.

남편을 존경하고 모신다기 보다도, 남편 비유를 맞추고 간을 맞추며 눈치를 보는데 기를 집중합니다.

'뭘 좋아했더라..? 고등어..?꽁치..? 갈치였으면 어떡하지..'

남편 구미에 맞는 음식을 준비하는데, 남편이 맛 없다고 밥상을 엎을까봐 노심초사..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 준비한 음식을 남편의 눈높이에 맞춰서 가지고 갑니다.

호랑이 남편은 티비 앞에 리모콘을 돌리며 식사 대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옆에서 남편 표정 하나하나 관찰하며

숟가락에 남편이 좋아하는 반찬 일일히 올려주고 생선 가시 나올까봐 직접 발라줍니다..

남편이 인상을 찌푸리면 반찬을 버리고 새로 해갖고 옵니다..

식사를 마치면 쏜살같이 치웁니다.

꼬투리 잡힐 일로 잔소리 듣는 것을 미연에 방지..

빠릿빠릿하게 오늘 저녁도 이렇게 넘어가는 군요..



일지 식신ㅡ

이 여자분들은 본인도 먹는 걸 좋아하고 남편도 먹는 걸 좋아합니다.

같이 살찝니다. 일지 식신 여자분들은 대체적으로 체격이 좋습니다.

살이 항상 두둑하게 붙어있고 먹방계의 여신들입니다.

요리도 잘합니다.

하루세끼 밥상 차리는 게 즐겁습니다.

맛집 프로그램, 요리 잡지 등 모두 섭렵하고 그 날 그 날 메뉴가 바뀝니다.

손은 커가지고 항상 세숫대야에 푸짐하게 차려놓고..

'먹는 건 뭐니뭐니 해도 손으로 잡고 뜯어야지..'

격식 같은 거 차리지 않고 앞치마 하나 두르면 식사 준비 끝.  

남편이 먹는 모습만 봐도 사랑스럽습니다.

남편 입술 주변에 묻은 밥풀을 손으로 떼어내고 자기 입으로 쏘옥.

이런 거 일지 식신녀들만 할 수 있습니다.

아무 여자나 못합니다.

사랑스럽지요.

행주 닦는 모습에서도 콧소리와 흥이 넘칩니다.

디저트는 물론이고 자기 전 장어즙까지 책임지는 애교가 넘치는 일지 식신녀들.


일지 상관ㅡ

아무래도 남편 자리에 아들이 앉아있기 때문에

남편에 대한 존경심 보다도

'이 남자 내가 데리고 살아준다' 라는 마인드가 강합니다.

그래도 일지 상관녀는, 부인으로서 해야 할 도리는 우선 최선을 다합니다.

밥상..차려 놓습니다..

반찬 뚜껑도 안 열어 놓은 채로 식탁에 올려놓고

본인은 회사에서 발표 할 피피티를 준비하러 방 안에 들어갑니다.

'밥먹어' 한 마디 던져놓고, 누가 커리우먼 아니랄까봐 회사에서 못다한 일에 열중합니다.

'차려는 놨으니까 먹는 건 니 몫. 알아서 해.'

개념입니다.

식사 끝나는 소리가 나면 나가서 치우는데

밥상 앞에 앉아있는 남편이 왠지 성가시게 느껴져서 엉덩이를 툭툭치며

'다먹었으면 어여 일어나, 일어나'  

잔소리 몇 번 해주고 다시 방으로 들어와서 피피티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또..피피티를 준비합니다..

'방해되니까 안 방에 들어오지마!'

문 쾅 닫고..

남편은 결국 혼자 커피를 타서 마십니다.

(절대 이불에 쏟지 마세요. 그 날 저녁에 전쟁납니다)

눈에 거슬리는 행동만 딱히 안 하면 커리우먼 부인님인지, 엄마님인지 한테 혼나진 않겠지요.



일지 비견ㅡ여자와 남자에 대한 성구별이 딱히 없습니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밥상 차리기! 콜!' 해서 오늘 저녁 담당이 정해집니다 .

'근처에 맛집이 생겼다는데 거기 한 번 가볼래?'

연애 할 때 데이트하던 연인들처럼 알콩달콩 행복한 메뉴 고민을 합니다.

부부인지, 혹시 남매가 아닌지 취향도 비슷합니다.  

차리는 건 내가 했으니까 설거지는 니가 해.

이런 말은 일지 비견이니까 가능한 겁니다.

존경에 대한 개념보다는

'부부는 나란히 함께 걷는 것..'이라는 수평적 개념이 강합니다..

대신 다툼 수도 많은 일지 비견녀..

부부싸움 한 번 하면 집안살림이 거덜납니다.

남편한테도 절대 지고 싶지 않거든요.




일지 겁재ㅡ

밥상 안 차려 놓습니다.

남편이 하도 밖에서 친구들하고 저녁먹고 들어오는 게 습관이 되어서

부인은 남편에게 '오늘 저녁은 집에서 먹을 거야?' 라고 물어보고,

들어온다고 하면 차립니다..

그런데 밥상 차리는 게 어쩐지 어색해서 소금 간은 얼마나 해야되는지..하며 행주질 자체가 낯섭니다..

결국 동네 편의점에 가서 도시락 세트 사가지고 봉지에 덜렁덜렁..

남편 앞에 툭 내놓습니다..

남편이 먹는 모습을 감시합니다..

또 언제 밖으로 튀어나갈지 몰라서..

팔짱끼고 밥 먹는 남편을 쳐다봅니다..

일지 겁재녀들은 표현상으로는 살갑게 표출되지 못 하고 집착하는 습성만 있는 그대로 드러납니다..

남편이 밥 먹자마자 술약속 있다고 외투걸치고 뛰쳐나가도 딱히 실망하지는 않습니다.

본인도 친구 만나러 나갑니다.

'니가 한 대 때리면 난 두 대때린다.'

'니가 새벽 한 시까지 들어오면 난 두시까지 들어올테야..'

이 부부의 사는 법입니다..


일지 정재ㅡ

꼼꼼하기로는 경쟁자가 없는 일지 정재녀..  

가계부는 또 어찌나 잘 쓰는지, 오늘 저녁에 사용한 반찬 재료 등을 일일히 다 기록해 놓습니다.

두부가 얼마였고 콩나물이 얼마였고 며칠동안 해 먹을 수 있을 것이냐 등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짭니다.

어제는 숙주나물이었으니 오늘은 콩나물..

디테일하게 메뉴 변경을 했는데 남편이 몰라주며는 이 섭섭함이  3일 동안 갑니다.

본인이 세심하게 신경쓰는 만큼 남편이 알아줘야 직성이 풀립니다.

옆에서 남편이 한 입 먹을 때마다 한 마디씩 합니다.

'이것도 먹어봐'

'저것도 먹어봐'

'이건 몇 분간 데친 거고 이건 오래 푹 삶은 거고~ 어쩌구저쩌구저쩌구 @/#%&*'

남편 입에서 맛있다는 말이 나올 때까지 계속합니다.

본인이 해놓은 것에 대한 결과물을 눈 앞에서 보거나 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일지 정재녀들..

맛있다고 잘 먹어주면 메모지에 기록해 놨다가 다음에 그것만 더 많이 해줍니다..

이런 사랑스런 주도면밀함..

꾀꼬리 같은 잔소리도 귀엽겠지요?


일지 편재ㅡ

일지 상관녀들에게 남편이 '데리고 사는 아들같은 남편' 이었다면,

일지 편재녀들에게 남편이란 '필요할 때 꺼내쓸 수 있는 남편' 정도가 됩니다.

일지 편재녀들은 따지는 거 좋아하고 육하원칙을 좋아하는 그녀들..

할 말은 정의롭게 하고 사는 변호사녀..  

남편과 결혼한 것도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현실적인 일지 편재녀들은 콩깍지 로맨스에 푹 빠져 결혼하는 여자들이 당최 이해가 안 됩니다.

'내가 먹고 사는데 편할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고른 남편 역시 그렇습니다.

'내 남편은 돈도 꽤나 벌고 사업수단도 좋고 이만하면 같이 사는데 꽤 쓸만하겠어..'

이렇게 생각하고 결혼해서인지 그리 호락호락하게 남편이 고집을 부릴 때 양보하지 않습니다.

자기 합리화가 잦은 일지 편재녀들..

반찬도 자기가 좋아하는 걸로 차려놓고 "자기도 이거 좋아하잖아" 라고 합니다 ㅎ  

일단은 내 위주로 갑니다..

이런 작은 건 양보를 못 해도 의외로 큰 거에서는 남편의 편을 들어주며 양보를 잘 합니다.

다 일종의 부인 사업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이 남자를 생해주는 게 결국 나에게 큰 떡으로 돌아온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통크게 져줄 땐 화끈하게 양보합니다.  

"오늘 저녁은 나 혼자먹어도 되니까 사장님 부장님이랑 같이 술 한 잔 하고와 ^.~"  

이 여자는 진짜 내조의 여왕입니다.

남편 사육을 참 잘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일지 정관녀들이 투철한 희생, 봉사정신의 내조의 여왕 이었다면,

일지 편재녀들은 왕비로서의 삶을 어떻게 추구하는지 잘 아는..

뛰는 놈 위의 나는 놈...얌체같은 여시 내조의 여왕이랍니다.



일지 정인ㅡ

무조건 남편과 상의합니다.

'오늘 저녁은 뭘로 하는 게 좋을까요? “

'국이 좋을까요, 찌개가 좋을까요?'

'집에서 먹을래, 아니면 외식...? 당신 편한대로 해요'  

그냥 남편 말을 잘 듣는 게 편한 일지 정인녀들..

남편품이 관대하고 편하므로 매 식사 때가 되어도 별다른 부지런을 떨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 나를 아껴주는 남편 덕분에 낮잠 자느라 밥상을 못 차려도 혼나는 일이 없습니다.

매사 너그럽게 ..반찬이 어쨋든 저쨋든..  

내가 자고 있으면 남편이 밥상 차려주기도 합니다.

그대로 받아먹으면 보통 여자들에겐 여간 가시방석이 아닐텐데

일지 정인녀들은 자다깨서 편하게 먹습니다..  

'오늘은 몸이 안 좋아서 쉬고 싶은데 저녁은 간단하게 라면 괜찮아?' 또 상의합니다..

합당하고 논리적인 이유가 있으니 또 남편은 순순히 말을 들어줍니다.

그래도 남편이 친구를 불러와 술상을 차리라고 하면 딱히 거절도 안 합니다.

순순히 안주를 내옵니다. 그러면서 본인한테도 떡이 떨어지는..

'할 도리는 한다!'

합리적, 논리적, 이성적인 일지 정인녀들..

억지 부리는 게 제일 싫습니다.

'밥 지금 먹을까요? 한 시간 뒤에 먹을까요?' 또 상의합니다.


일지 편인ㅡ

아침 점심 저녁 이라는 개념이 딱히 없습니다.

늦게 일어나면 아점심 차려주면 되고

남편이 배가 안 고프다고 하면 오후 2~3시경에 간식을 차려주면 됩니다.

어차피 남편은 밥 먹는 것 보다 자는 걸 더 좋아합니다.

맛있는 게 있어도 환장하지도 않고..

그러니 권위를 차릴 일도 없겠지요..

뭐 먹으라고 식탁 앞으로 불러내면 귀찮답니다.

나도 차리는 거 귀찮습니다.

그냥 둘다 잡니다.  

어제 남은 미역국이 안 상했으면

한번더 데워서 3일은 또 먹습니다.

'그렇게 먹어도 안 죽어 안 죽어' 하면서

그래도 제삿날 같은 때엔 격식을 갖춰서 소고기 무우국이라도 끓여놔야 되지 않습니까?

하지만

그냥 닭고기를 잘게 찢어 넣습니다.

그게 편합니다.

어차피 남편도 잔소리 안 합니다.

남편도 그게 편합니다.

다 먹고나면 바로 안 치우고 티비 앞에 밥상 쭈욱 밀어놓고 눕습니다.

저녁쯤 되서 다시 배고프면 그거 쭈욱 끌어와 같이 먹습니다.

편하게 사는 건 좋은데 자칫 게을러질까 걱정이 됩니다..

남편 눈치를 너무 안 봐도 문제..  

일지 편인녀들은 일지 편관녀들에게 조금은 배워야 할 듯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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