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대족장의 사주고찰 - 용신론에 대해서모바일에서 작성

대족장가뢰쉬(211.184) 2024.07.09 19:58:01
조회 2297 추천 43 댓글 83
														
2abc9e36ebd518986abce8954080736e040f

이제부터 사주분석글만 아닌 사주고찰이라고

대족장인 내가 생각하는 사주에 관련 여러 이야기에

대해서 적을 생각이다

고찰이라고 해서 뭐 엄청 어려운 내용을 적을 것도 아니라

겁먹지 말고 편하게 읽어주면 된다



오늘은 간단하게 역갤러의 대부분이 물고 빨고 있는

용신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용신론은 개같은 논리이다 다시 말해

용신론으로 사주풀이하는 사람은 실력이 없다고 보면 된다

왜냐 맞지 않으니깐

그럼 여기서 내 사주분석글 보던 사람들은 의문이 들거다

"아니 대족장 저 새끼가 싼 분석글 보면 맨날 계절을 맞추는

글자를 찾아보자 이지럴 떨더만 그게 용신이 아니고 뭐임?"

물론 내가 사주를 볼 때 계절을 맞춰주는 글자를 보면


좋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건 최소한의 조건일 뿐이다

구조가 좋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글자여도 좋게 쓰이지

않는다 대운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기 때문에 무조건 좋다고

말하지 힘들다 결국 사주는 구조론이기 때문이다



그럼 예시로 사주를 들어서 용신론에 병신 같은 점을 이야기


해보겠다



1.

丙壬癸壬   丙
午子卯子   午


이 명식에 저번에 한 번 개념글에 나왔던 사주이다

학금양이 단건업에게 이 명식의 명주가 병오대운이

오면 어떻게 될지 물어봤고 단건업은 " 병오대운이 오면

식신생재의 흐름으로 흘러 많은 돈을 벌겁니다 " 라는

아주 용신론자스로운 답변을 하였다

그리고 그 말은 들은 학금양은 " 넌 아직도 멀었구나" 라고

했던 명식인데 용신론자들은 이 사주 못푼다

왜냐하면 아 사주에 화기를 좋기 보기 때문이다

위에 말한대로 강한 수의 흐름을 화기가 와서 수생목 목생화

의 흐름을 나타내기에 때문이다

사실 이 사주는 이미 화기가 상했기 때문에 그 화기를

그대로 나타나는 병오대운이 좋지 않았다 또한 병오대운은

병오시주의 복음으로도 좋지 않음을 의미한다


화기가 와서 수많은 수가 화와 충하는데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재성 화기는 아웃 당하기 때문에

병오대운에 거지가 된다


뭐 그 개념글 댓에서 보면 이걸 못푸네하는 놈,

고서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는 놈, 별에 별 병신 놈들 많은데

그런 비슷한 사주 몇 개 던져주면 다들 아가리 봉인당한다

바로 다음 예시 사주로 가겠다



2.

乙庚庚辛   丙
酉午子亥   申    
                      31세

이 남명 사주를 보면 용신론자들은 어떻게 풀지 뻔하다

사주에 금인 비견겁재가 강하니깐 화기가 오면 좋다고

할꺼다 그런데 대운을 살펴보니 31세 대운을 보니깐

천간으로 화기가 오니 용신대운이라고 하면서

"이때부터 인생이 뭐든 잘 풀리겠습니다" 라고 할거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남자는 31세 병신대운부터

돈의 소비가 심해져서 집을 팔며 대부분의 재산을 탕진했다


이 사주를 간단히 보면 자월에 경금으로 화기가 중요해진건

맞다 그런데 이미 오화는 상한 상태이고 이 상태에서 병화가

온다는건 좋지않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게 있다 정유대운은 어땠을까?이다

병신대운 전에 정유대운이 오는데 그럼 그때도 화기니깐

문제가 생겨야 하는거 아니냐고 물을거다

결론부터 말하면 " 아니다 " 이 시기에 부모가 집도 사주고

결혼도 하고 좋았다

그렇다면 왜 정유대운은 괜찮았고 용신론자들이 말하는

병신대운은 재산을 탕진하며 보냈을까?


그리고 사실 이 명식은 이미 원국에서 결혼을 하면 좋지않다

나와있다 아무리 오화가 좋은 역할을 한다고 해도 구조상

좋지 않기 때문인데 병신대운에 재산을 탕진한 이유도

사실 아내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남자가 아내를 버릴까?

아니다 왜냐하면 위에서 말했듯이 자월에 화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게 바로 사주의 묘한 점이다


이런 사주를 용신론자들이 풀 수 있을까? 못푼다

그래도 뭐 용신론자들은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기 위해서

이런 소리를 할거다

" 병화가 용신은 맞지만 원국의 신금이 있으니 병신합해서

좆된거다 " 라고 할거다


그래서 다음 명식 준비했다




3.

壬丙癸壬   戊
辰子丑午   午
                           46세


위 명식도 남명이다 이 사주를 본 용신론자들은 사주를 어떻게


풀것인가? 이렇게 말할거다 " 병화인 일간이 많은 수에 의해서


극을 당하고 있으니 화토운이 좋을겁니다 "




지랄병이 났다 이 사람 무오대운에 죽었다


용신론자들이 말하는 완벽한 대운이 아닌가? 화운 + 토까지 와서


많은 수기를 제어하고 일간은 병화를 강하게 해주니깐 말이다


그런데 왜 죽었을까? 이 사주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도 의문이다


첫번째 사주 관련 개념글 댓글에서 자신있게 이렇게 풀면


되고 저렇게 풀면 되는데 글쓴이 병신이네 하던 놈들


이 사주에 대해서 한 번 풀어봐라 그래도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풀라는건 말도 안되니 이 사람에 대해서

이 사람의 초반 인생만 간단하게 말하겠다


대학 졸업 후에 군인이 되서 특수장교 대위를 했다

30세에 결혼을 했다







마지막으로 용신론에 대한 대족장의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겠다


먼저 용신론으로 사주풀이 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용신은


한마디로 말하면 " 무적 치트키 " 같은 존재이다

용신운이 오면 결혼도 직장 내 승진 혹은 사업도 잘된다고

한다 아니 뭐든 다 잘된다고 한다

용신론자 입장에서는 사주를 풀기 쉬워서 그렇게 풀 것이고

용신론을 믿는 사람들은 그 용신만 오면 자기 인생이 존나

잘 풀릴거라 믿으면서 딸따리를 칠 수 있으니깐 믿는데

" 용신은 없다 "

추천 비추천

43

고정닉 3

15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이버 렉카로 가장 피해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22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6915866 세금떼고 50억이면 100억 정도 벌었다는건데. HughHugh무진(121.142) 16:09 16 0
6915865 돌1대가리있냐 재1미없으니깐 장1난 그만치고 빨리 갖1고와라 ㅎㅎㅎㅎㅎㅎ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9 8 0
6915864 시발 나 왕따 시키던 새끼 정규직 됐다 [5] ㅇㅇ(106.101) 16:08 66 0
6915863 저는 어떤 남자라도 제게 의존하는걸 용납치않습니다 정묘남(183.108) 16:08 5 0
6915862 제가 본 남자들은 모두 하나같이 늠름했습니다 정묘남(183.108) 16:08 7 0
6915861 싸가지없는년은 존나 쳐맞아야지 역갤러(39.7) 16:08 26 0
6915860 선생 어깨 주물러주는거 보고 정네미뚝 [1] 역갤(211.234) 16:08 17 2
6915859 여자한텐 절대 돈잘번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안됨 [3] ㅇㅇ(118.235) 16:07 62 2
6915858 나 고등 생기부에 일베한다고 써져있고 역갤러(126.157) 16:07 26 0
6915857 노무사는 공익적인 직업이라 역갤러(211.36) 16:07 44 8
6915856 그냥 ㅋㅋ 정묘남(183.108) 16:07 8 0
6915855 난 일본이 금기운 강하다고 생각함 역갤러(218.236) 16:07 46 2
6915854 안타깝게도 전 돼지같이 생긴 남자를 모릅니다 정묘남(183.108) 16:07 9 0
6915853 상관용신들아 친할머니가 너희인생에 귀인이야? [2] 역갤러(39.7) 16:07 38 0
6915852 오래된 오해들이 ㅇㅇ(125.249) 16:06 14 0
6915850 원래 개좆빠는년들이 82킴지영읽은년들임 역갤러(39.7) 16:06 12 0
6915849 남편복그리빻았음? ㅇㅇ(211.58) 16:05 15 0
6915848 쟁재남 1선발 노래 [1] 뿍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5 27 0
6915847 흠... 독서부심 부리면.. 안되나?... 뭔가 지적허영심 같은거 ㅎㅅㅎ(39.112) 16:05 30 0
6915845 정화를 되게 까고싶은가봐? 적대시하는건가? ㅇㅇ(106.101) 16:04 19 0
6915844 생각한걸까요 정묘남(183.108) 16:04 11 0
6915843 나는 날카로운 칼처럼 살거야 ㅇㅇ(175.199) 16:04 18 0
6915842 돼지처럼 생겨서 못생겨서 자신을 무시했다 정묘남(183.108) 16:03 15 0
6915841 투자자산운용사 3개월이면 공부하냐 [8] 역갤러(120.142) 16:03 39 0
6915840 인간실격 노르웨이의숲 읽엇다는년은 걸러라 역갤러(39.7) 16:03 37 1
6915839 진짜 자살마렵다 씨발 [2] 역갤러(182.228) 16:03 40 2
6915838 12번째는 돼지입니다 정묘남(183.108) 16:03 14 0
6915837 머야 노무사 1차 6월에 이미 끝났네 식다무재인사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3 51 3
6915836 피자 시켰는데 이거 뭐냐.. [3] HughHugh무진(121.142) 16:02 40 0
6915835 타로) 계약운 있을까? [2] ㅇㅇ(221.142) 16:01 22 0
6915834 상사랑 일로 카톡하다가. 상사가 네- 로 끝내면 그다음에 넵 또해? 역갤러(220.83) 16:01 17 0
6915833 김유식 광고 왜저럼 ㅇㅇ(106.102) 16:01 14 0
6915831 예수님의 심정을 알겠습니까?? 정묘남(183.108) 16:01 12 0
6915829 나는 공부 4시간하고.. 자는시간 쪼개가며 역갤 8시간 하는데 ㅎㅅㅎ(39.112) 16:00 28 0
6915827 예수님께 복을 빌어드리는 축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묘남(183.108) 15:59 13 0
6915826 미국 사회학자말에 의하면 한국은 새로운 사회시스템이 필요함 [3] 역갤러(120.142) 15:59 51 6
6915825 ㅎ벅 씨발새끼야 생활고에 처한 사람한테 선물달라니 [1] 뿍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9 46 0
6915824 입맞춤을 했다길래 얼마나 로맨틱한가했습니다 정묘남(183.108) 15:58 12 0
6915823 흠.. 최근에 봄눈이랑 인간실격 지난달에 읽었어 [5] ㅎㅅㅎ(39.112) 15:58 32 1
6915821 저는 가룟유다가 막달라마리아인줄 알았습니다 정묘남(183.108) 15:58 8 0
6915820 역갤련들 중에 지적 허영심에 빠진 년들 많은듯 [3] 역갤러(39.7) 15:58 37 1
6915819 우리엄마한테 사기친 새끼… 사주좀 봐주세요 역갤러(118.216) 15:58 28 0
6915818 20대 통으로 날1린 씹새1끼있냐 빨1리 선1물 갖고와라 [1] ㅎㅎㅎㅎㅎㅎ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8 18 1
6915817 콩국수맛있지않냐 ㅇㅇ(106.102) 15:57 10 1
6915816 눈앞에 두고도 사랑한다고 말할수없습니다 정묘남(183.108) 15:56 10 0
6915815 언니들 공부열심히 하시긔 게으르게 살면 더울때 찜통에서 일하고 [3] 뿍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6 73 7
6915813 오늘 밖에서 한 두시간 걸었는데 힘들더라 ㅇㅇ(1.232) 15:56 10 0
6915812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수없고 슬퍼도 슬프다말할수없는것입니다 정묘남(183.108) 15:56 11 0
6915811 여자 몸매 어떰??? [1] ㅇㅇ(118.235) 15:56 42 1
6915809 이미 출산율0.5인데 한국은 끝남ㅋㅋ 역갤러(39.7) 15:55 2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