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에 익숙해져가고있는게 고민

거짓말에 익숙해져가고있는게 고민모바일에서 작성

정해(210.218) 2024.07.08 02:16:25

조회 63 추천 1 댓글 1

10대까지는
스스로 사소한 거짓말도 절대 하지말자고 굳게 다짐하며
진실된 나를 추구하면서 살아왔었는데20살 이후로 알바나 사회생활 하면서 만나는 상대방
예를들면 알바 사장님들의 거짓말에 나도 그사람을 믿을수가 없어서
가식적으로 처세하고
그러다보니 어느샌가 곤란하면 내가 봐온 타인들처럼
능청떨면서 둘러대거나 거짓을 섞어서 말하는게
익숙해진 것 같아서
나 스스로 진실성도 진중함도 없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20대의 딱 중간에 걸쳐있는 지금 요즘의 가장 큰 고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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