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병원에서 내가 한창 선배들한테 괴롭힘 당하던 시기에 언니한테 난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어봄.


그랬더니 언니가

  
'너네병원 내년(경자년)에 난리 나겠는데? 니가 말해준애들 내년에 거의 휩쓸려간다. 그리고 너만 안전하다고 뜨는거 보면 너는 내년에 그 병원에서 벗어나나봐.'


'그리고 너 주사기로 찔렀다는 그년은 어차피 수명이 40대인데 얘는 내년에 휩쓸려갔다가 내후년(신축년)엔 뇌에 문제생겨서 투병하다가 죽겠다.'


---> 결과 : 실제로 나 퇴사 후에 병원에 코로나 터져서 선배들이랑 동기들 개고생했고 나 주사기로 찔렀던 선배는 올해 화이자맞고 뇌경색와서 대학병원 입원중. 언니가 훗날 말하길 이 모든게 코로나 때문일 줄은 몰랐다고 함.




2. 동생 대학 입시운을 물어봄.


그랬더니 언니가


'근데 너네 동생 어느대학 가는거야? 학제가 좀 이상하다 니네 동생 내년(경자년)에 6월에 학교간다고 나오네? 6월에 가는 학교도 있어? 이상하다 이상해' 하는거임


---> 결과 : 코로나때문에 동생 원격수업만 듣고 6월이 되어서야 시험치를려고 학교에 처음 가게 됐음. 이 역시도, 언니가 코로나때문일거라는 생각도 못했다고 함.





3. 언니한테 난 앞으로 인생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물어봄.


그랬더니 언니가


'우선, 너는 병원에서 오래 일할 팔자가 아니야. 너 괴롭히던 애들은 일개미 팔자라서 그 일이 최상이지만 너는 군림하는 팔자라서 월급 받으면서 일안해. 설령 니가 열심히 일하기로 마음먹어도 운명이 그리 안흘러가'


'그리고 니 나이대 애들 점괘보면 대부분 중년이 되면 꼬꾸라진다고 나오고 고통스럽ㄱ고 자유가 없다는 점괘가 나오거든? 근데 넌 오히려 중년이 되면 사람들 위에 군림 한다고 나와. 그래서 아마 신분제가 부활하지 않을까 싶거든?'


'지금은 내 말이 허무맹랑하게 들리겠지만 너 괴롭힌애들한테 복수하고싶으면 니가 중년이 되어서 형벌 집행하는 부서에 찔러넣으면 쟤네는 바로 모가지 날라가. 니가 중년이 되는 시대에는 신분높은 사람의 말에 무조건 복종하게 되거든 설령, 허위투고를 한다고해도 신분 높은 사람들은 처벌받지 않아'


'그리고 내후년(신축년)부터 전세계의 정부가 사람들을 통제한다고 나오거든? 자유가 없어지는 느낌? 모든개인의 행동이 통제당하고 자유를 배척한다. 이때부터 시작된 실 한톨이 신분제부활의 시작과 이어져 있는듯해'


--- > 결과 : 아직 1,2,3문단의 미래는 오지않아서 기다려봐야 알지만 신축년에 백신패스를 이용해서 개인의 자유를 통제하는 양상이 비슷해보여서 얼추 들어맞은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