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나는 다 큰 어른이지만 어제 아빠가 집 들오는데앱에서 작성

♡복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02 00:33:56
조회 38 추천 1 댓글 0

엄마가 왔냐고 그러니까
오자마자
자기 일하면서 힘들었던거 바로
혼잣말로 쌍욕을 내뱉으면서
그렇게 감정적으로 티를 내는거야 좀 힘이 빠지더라
아빠가 힘들게 일하고 있는 건 맞는데
아빠도 미혼 시절, 가난을 극복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시간들이 주어졌었잖아?
그래서 나는 초년 기신운을 보내면서
가난속에서 성장한 사람이거든.

내가 그렇게 성장하면서 가난속에서 크는 것이
얼마나 서글픈 일인지 일찍이 깨우쳤었음.
그래서 고등학생때 알바한 적도 있었고
아빠는 보수적인 편이라 분명 나한테 금전적 지원은
별로 없는데 내가 모범적으로 성장하길 바랬음.
초년이 불리했어서 항상 나는 내 자식을
이런 환경에서 키우지 않으리라
이를 갈았어. 내 자신 한명이 희생하면
모두가 편해진다 생각하고 내게 주어진
열악한 환경과 운을 어떻게든 이겨냈어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114736 난 상관격이라 ㅇㅇ(27.119) 22.01.30 114 2
1114735 넘 뻔뻔하잖아ㅋㅋ ㅇㅇ(104.28) 22.01.30 32 0
1114732 간단한거부터 밥사줘 옷사줘 악세사리사줘 가방사줘 [2] 겸둥이아기(124.51) 22.01.30 56 0
1114731 달라구해 만약 나때매 웃었어 그럼 내 지분이생기자너 주름값 돼지토끼(돼토)0ㅅ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30 32 0
1114728 사주 볼때 문제가 뭐냐면 사람이 감정이 있어서 그걸 투영시킨다 ㅇㅇ(49.175) 22.01.30 28 0
1114727 솔직히 말한다 [6] 1234(118.235) 22.01.30 61 1
1114726 솔직히 해줘 거리는 여자 [2] ㅇㅇ(106.101) 22.01.30 98 0
1114725 받고싶은게 업는걸 어덯게 해달라고하농 ㅇㅅㅇ ㅇㅇ(176.160) 22.01.30 22 0
1114724 내가 장녀여도 밖에 나가서 막둥이 소리 듣게 행동해라 겸둥이아기(124.51) 22.01.30 30 0
1114721 제일 답답한 여자는 받는 것을 못견뎌하는 개념녀임 (211.198) 22.01.30 68 0
1114719 나도 병1신인데 남들은 더 병1신ㅇ 나가국(O형)(35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30 13 0
1114717 다 필요없고 ㅇㅇ(106.101) 22.01.30 18 0
1114713 사실 다 필요없긔 해주긴뭘해줘 ㅇㅇ(176.160) 22.01.30 21 0
1114712 난 완전 k-장녀야ㅋㅋ 해달라는말 진짜 못하구 맨날 내가하구 [1] ㅇㅇ(104.28) 22.01.30 35 1
1114711 여자는 여우처럼 살아야 잘 산다 곰처럼 팔자꼬지마라 겸둥이아기(124.51) 22.01.30 41 0
1114710 개인적으로 사주보다 유전자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 ㅇㅇ(223.39) 22.01.30 50 3
1114709 내일 점심에 후라이드치킨먹을거 [1] ㅇㅇ(223.38) 22.01.30 17 1
1114707 주기만 했던 사람들은 해주세요를 더 많이 해야한다 겸둥이아기(124.51) 22.01.30 34 0
1114705 해줘 해줘 달고 사는 여자들 진짜 속도 편하지 ㅇㅇ(104.28) 22.01.30 37 0
1114703 전에 남자는 여자한테 얼마나 호구뜯겼는지를 자랑한다는 말을 (223.38) 22.01.30 23 1
1114701 계속 돈 자랑하시는 분..식상님... ㅈㅊ(39.123) 22.01.30 31 1
1114698 남자들은 웃긴게 해달라는 여자가 좋은가바 그래놓구 ㅇㅇ(104.28) 22.01.30 48 1
1114697 번개장터에서 1234(118.235) 22.01.30 33 0
1114695 진짜 여자는 해달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야 한다 (211.198) 22.01.30 123 15
1114693 자기야날사랑해줌앙댈까 ㅇㅇ(211.192) 22.01.30 20 0
1114692 아 친동생 존나싫다 ㅇㅇ(124.62) 22.01.30 93 0
1114691 받는것도 익숙해져야 받는년이된다 해주세요 자주해라 [1] 겸둥이아기(124.51) 22.01.30 44 2
1114690 헤헤 차끌고 데리러오세요 ㅇㅇ(176.160) 22.01.30 25 0
1114689 시궁창들이 뭣도 모르니까 투영해서 남 사주 쉽게 까대는거 ㅇㅇ(49.175) 22.01.30 22 0
1114687 진짜 팔자야 머 해달란말 못해ㅠ ㅇㅇ(104.28) 22.01.30 22 0
1114685 싫다고하면 다른사람한테 가서 해주세요 해라 겸둥이아기(124.51) 22.01.30 23 0
1114683 80년대생들 2000년대 초반에 학교괴담 많이 돌았다는데 ㅇㅇ(223.38) 22.01.30 25 0
1114681 아이유 팬덤 엄청 크냐?? [1] 다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30 99 1
1114679 주는년은 해주세요 말이 익으면 받는년된다 [1] 겸둥이아기(124.51) 22.01.30 44 0
1114678 헤헤 상가 사주세요 이거 어케되냐구 [1] ㅇㅇ(104.28) 22.01.30 16 0
1114677 진짜 한국에서 남자키 대부분 165던데. (211.198) 22.01.30 33 1
1114676 신축에 새로생긴 인연업긔 역갤러들뿐이긔 ㅇㅇ(27.119) 22.01.30 36 4
1114675 헤헤 설거지해쥬세요^ㅠ^ ㅇㅇ(176.160) 22.01.30 18 0
1114674 쓰레기 사주같은건 없다 빈말이 아니다 [2] ㅇㅇ(49.175) 22.01.30 27 1
1114672 헤헤 도와주세요 헤헤 이거해주세요 저거해주세요 겸둥이아기(124.51) 22.01.30 36 0
1114671 인다전남친 잘났어도 다시만나긴싫어 [2] ㅇㅇ(110.70) 22.01.30 64 0
1114667 감사한데이 ㅇㅇ(211.192) 22.01.30 17 0
1114666 헤헤 쓰레기봉투 밖에 내다놓으세요^^ ㅇㅇ(176.160) 22.01.30 14 0
1114663 헤헤 김장해주세요 ㅇㅇ(176.160) 22.01.30 17 0
1114662 내가 접때 이런거 하소연하니깐 누가 착한아이컴플렉스 아니냐 ㅇㅇ(104.28) 22.01.30 25 0
1114660 여자력 키우려면 소통부터 해 [2] ㅇㅇ(223.62) 22.01.30 48 1
1114659 수빈이한테 감사합니다 라는 말은 단물빨게 다빨면 꺼져 거울.엘리자(221.156) 22.01.30 29 0
1114658 나도그래여자야 ㅇㅇ(211.192) 22.01.30 23 0
1114657 제 쓰레기 사주 구경하고 가세요 박진한(58.224) 22.01.30 37 0
1114655 기해년은 무슨 기운이 쎗어? [2] ㅇㅇ(106.101) 22.01.30 10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