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가지고 있는 실무형 경영자와, 돈만 있는 투자자

엔터업계는 다른 업계와 달리 개인 한명의 역량이 성과를 좌지우지함

그 한명을 보고 협업하자고 붙는 아티스트들도 많고

게다가 개성이 중요하니까 경영독립성이 중요해져서 레이블 형태를 가져간건데

방시혁이 말만 레이블이라고 해놓고 뒤통수친거잖아

돈 넣기만 하면 뽀록나는 민희진한테 지분 나눠서 경영독립성 존중해주고 투자하겠단 곳은 널렸음

하이브는 이미 투자금 회수하고도 남음

그니까 경영독립성 존중해 주겠다고 마음껏 해보라고 성덕이다 뭐다 굽신거리면서 민희진 데려온거지

근데 막상 데려오고나니 민희진에 의해 의장이 너무 빛이 가려지니까 찍어누르고 싶어진거임

이익을 잘 내고있는데 저 짓을 뭐하러 하겠냐고

방시혁은 이미 노출된 애들로 빨리 구성해서

컨셉이고 뭐고 앨범마다 이미 있는 타 뮤지션 포뮬러 그대로 입혀다가

독기, 제2의 누구 등 돈으로 바이럴 ㅈㄴ많이 해서 1위 만드는

굳이 지가 안해도 되는 공장스타일인데

방시혁이 임수 인비다에 수생목 안되는 사주잖아

그니까 자의식이 존나 비대하고 모든걸 자기가 소유해야하니

의장도 하면서, 공장스타일임에도 박진영처럼 프로듀싱까지 하는 리더도 되고싶고

사람들 앞에서도 얼굴 비추고 싶고

kpop시장 다 장악해서 자기가 대장하고 싶으니까 업계가 파괴되든 말든 포뮬러 복붙하고

표정 관리하고 있겠지만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반발하는 애들 거슬려하는거임

그냥 찍어누르는 것도 아니고 계획적으로 지분 후하게 나누는 척 독소조항 박아놓고

포뮬러 다 베끼고 간섭하고 방해하면서 쥐어짤대로 짜는거지

튀는 행동을 해야 그걸로 또 걸고 넘어질 수 있으니까

거기에 대한 반발 돈욕심으로 만들어서 매장하고

동생죽은 개인사까지 들춰낸게 하이브임ㅋㅋㅋㅋ ㅈㄴ 치졸함의 극치고 짜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