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말 미운 사람들 있었는데.. 어느정도 해결법을 찾음

나 정말 미운 사람들 있었는데.. 어느정도 해결법을 찾음앱에서 작성

역갤러(118.235) 2024.05.18 17:03:47

조회 100 추천 2 댓글 5

예전에 자기들끼리 거짓말해서 나 나락보낸 사람들인데

이게 나한테 피해받아서 그런사람은 없고 다들 자기 이해관계때문에 나하나 나락보낸거임..

그때 트라우마때문에 생리도 끊기고 자면서 소변도 보고 심리상담도 오랫동안 받고 상담쌤 추천으로 정신과도 다녔어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지니까 지병도 악화돼서 사회생활도 불가능해졌음

여러사람들이 다 나에대해 안좋은 소문을 내니까 아무도 안믿어주고 옆에 있던 사람들도 내가 그짓을 했다고 믿고 그럴수 있지라고 이해해주는게 전부였음

나중에 가해자들한테 연락해도

아예 차단박고 잠수타거나 자긴 그런적없고 기억도 안난다고 발뺌함..ㅋㅋ

그뒤로 마음속으로 공포감에 더불어 사람들 한명한명 저주하기 시작함

근데 내가 기신운이어서 그런가 그런게 씨알도 안먹히더라

그러다 시크릿도 찾아보고 무당도 찾아가보고 뭐.. 그런나날들이었는데 별로 도움은 안되더라

항상 들려오는 말이 왜 과거를 생각하냐, 뭐하러 생각하냐 이런말들이 더 상처였음

그게됐으면 이러고 있겠냐고...ㅠㅠ

이렇게 10년정도 지속이 됐는데

내가 정말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내가 잘하는게 하나 있더라구

이상하게 내가 저주기도하면 안먹히는데 남을 잘되게해주는 기도는 잘먹힘..ㅋㅋ

어차피 저주 안먹히는거

내가 가해자들 위해서 기도해주면

걔네 조상이 감동해서 뭐 해줄지도 모르고

날 정신적으로 괴롭히는것도 없어질것같아서 함

가해자들 한명한명 떠올리면서 그런 기도를 하니까 마음이 정말 편해지더라

저주 이딴거보다 훨씬더 효과있음

내가 불교쪽은 잘 모르지만 처음 불교 추천해준사람이 지장경 기도가 좋다고해서

그사람들 생각하면서 지장기도하니까 좋더라

이게 맞는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괜한 저주 이런거 찝찝하고 마음도 더 안좋아져서

그냥 축복해주는 기도 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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