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지 비견과 겁재의 공통점 :
집단에 속한다,
내가 하는 일이 일손이 필요한 일이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한다.
협력이 필요.

월지 비견과 겁재의 차이점은 집단에서의 처세와 취급에서
차이가 생긴다.

월지 비견 :
대세에 따른다.(음양이 같기에)
내가 하는 의견에 사람들이 공감해준다.
다수의 대변자.
흐름과 시대상, 그 집단의 성격을 대변한다.
어떤 직장이나 집단이 어떤 성격인지 빠르게 파악하고 싶다면 월지 비견인 사람의 언행을 잘 살펴라 그 사람의 언행이 곧 집단의 성격.
팀플에서 발표를 많이하게 됨.
신강하고 관이 잘 서있으면 집단의 대표.
흐름이 좋다면 월지 비견인 사람은 승승장구한다.
흐름이 안좋다면 가장 크게 망함.
흐름에 거스를 수 없다.. 남들이 가면 나도 간다.. 내가 가는 길에 꼭 사람들이 있다.. 가는 길에 사람이 많기에 돌이킬 수 없다 긴 행렬 사이에 낀 거 같은 상황.. 성공해도 같이 성공하고 망해도 같이 망한다. (협동성)

월지 겁재 :
대세와 정반대의 운동성(음양이 다르기에)
내가 하는 의견에 사람들이 공감을 안해줌.(겉으로 공감한다면 뒤에선 분명히 뒷담화가 생김.. )
당연히 경쟁이나 마찰 대립이 자주 발생함.
정편관이 잘 있다면 자신과 다른 의견인 사람을 제압한다.
그 사람을 따르지는 않지만 함부로도 못대함..
집단 안에서 특별한 사람 혹은 기존쎄로 통함.
정편관 대신 상관이 있다면 겁재들을 말로 잘 구슬린다.
겁재들을 유턴하게 만듬. (영업직에 유리.)
사람이 많은 곳을 걷지만 사람들과 반대방향으로 걷는다.
나와 같은 길을 걷는 사람은 적다.. 군중속의 고독.
허나 그렇기에 특별함. 운의 흐름이 안좋을 때, 경제가 안좋을 때(imf..) 월지 겁재들은 되려 성공함.
남들이 망할 때 월지 겁재는 성공한다.
인성이 잘 박혀 있다면 타인의 실패로 득을 보는 상황이 자주 발생함. 겁재에 상관까지 있으면 타인의 재물을 직접 뺏으려 나섬.
겁재가 있다는 것 자체가 타인의 실패에 득을 본다는 것.
니가 죽어야 내가 산다.(경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