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 丁. 양화위염(兩火爲炎). 불꽃의 열기가 세차진다.  

丁은 쇠갈(衰渴 약하고 마름)하다. 속성이 연약하니 아무리 많아도 치열하지 않다.(旺而不烈). 등촉 두개를 합쳐 더욱 환해진 것이니 정화는 겹쳐도 좋다. 양화위염(兩火爲炎)으로 더 잘 타고 더 밝다. 만사가 뜻대로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좋은 형상이다.  

속도전에서 뛰어나고 경쟁에서 치고 나간다. 정화의 빛이 상징하는 IT계통에서 성공하는 명이 많다. 신속하게 창업하고 빨리 성공한다. 丁丁의 두개의 불꽃이 타오르니 세차지고, 빠르게 움직인다.  초 두개는 제사상이다. 제나 예를 잘 갖추고 조상을 존중한다. 차남이라도 제사를 모신다. 제사장의 역할, 무속인, 종교인도 있다. 年, 時干에 정화가 투하면 제(祭)의 물상이다. 조상이나 영과 잘 통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丁丁이 겹치면 복음지상이다. 울면서 남자를 기린다. 동시에 귀한 상도 드러난다. 사람들 앞에서 권위가 드러난다. 마치 무녀가 남자복은 없지만 사람들로부터 권위를 인정받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