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사랑이 결혼의 핵심이 아니니까 결혼에 대해서 회의적인거지..

사랑하지않는사람의 가족을 챙기고싶겠냐?

애초에 비지니스일뿐인데 뭔 관심이 생겨서 챙기긴 챙겨..

사랑하지않는사람을 위해 희생하고 싶겠냐?

애초에 비지니스일뿐인데 뭔개뿔 희생이야 더 이익볼거없으면 칼같이해야지..

사랑하지않는사람을 위해 반반결혼, 임신출산 하고싶겠냐?

조건적이익이 붙여있는 비지니스니까 결혼할필요가 있는건데 뭔 개소리야...

사랑하지않는사람을 위해 하향결혼 하고싶겠냐?

남자와의 결혼은 무조건 나보다 조건좋은사람이어서 내가 익득보는형태일때만 의미있는결혼인건데 말같지도않은소리하고있어..

여자들이 하는말 있잖냐... 여자가 능력있으면 뭐하러 결혼하냐고... 이말듣고 난 처음에 엄청 벙찜..

이말은 여자는 사랑이 결혼의 핵심이 아니라는 소리란 의미란거..

결혼의 목적이 사랑의결실을 이루는게 아니라 경제적인 혹은 현실적인 조건적 이득을 위해 하는것일뿐이란걸 그때 알게됨.

여자들은 절대로 하향결혼하지 않는것도 애초에 여자는 사랑이란게 뭔지도 모르는생물이구나 느낌..

남자들은 사랑없이 절대 결혼 못하거든.. 남자로서 내가암.

그렇기때문에 남자가 이사실을 알았을때의 여자에 대한 배신감과 실망감 그리고 혐오감은 타의추종을 불허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