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진보당 김재연 "이재명은 김빠진 사이다, 윤석열은

만남의광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20 23:12:40
조회 56 추천 0 댓글 0

진보당 김재연 "이재명은 김빠진 사이다, 윤석열은 종부세 폐지하면 본인부터 이득"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0598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민주노총과 다섯 개 진보 정당 공동대응기구 구성해...진보 정치 선거 연대에 힘 모을 것

00:00
12:43
CLOSED CAPTIONSNo subtitles
 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본 인터뷰 내용을 기사에 인용하거나 방송에 사용시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 프로그램 이름을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

[박경수의 아침저널 1부 - 집중인터뷰]

■ 대담 :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
■ 방송 :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07:20~09:00)
■ 진행 : BBS 보도국 박경수 앵커

▷박경수: 1부 <집중인터뷰> 예고해드린 대로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 전화 연결해서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여야 유력 대선후보에 가려져 있습니다만 진보 진영의 얘기를 좀 들어보도록 하죠. 전화 연결해 있습니다. 김재연 후보님, 안녕하세요.
 
▶김재연: 네, 안녕하세요. 진보당 김재연입니다.

▷박경수: 네, 사실은 좀 많이들 모르실 거 같은데 진보당의 대선후보, 언제 선출된 건가요?

▶김재연: 네, 지난 9월에 일찌감치 당원들이 선출을 하셨고요. 제가 단독으로 출마했고 진보당이 창당 된 지 4년 만에 첫 도전하는 대선입니다.

▷박경수: 네, 출사표를 한 번 들어볼까요.

▶김재연: 네, 어제 수능시험이 있었는데요. 많은 정치인들이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띄웠는데, 모두 대박 나시라 하는 응원 듣고 우리 학생들이 힘이 났을까 싶습니다. <오징어 게임>에서 보여줬듯이 우리는 1번부터 차례대로 줄을 세우고 경쟁해서 남을 이겨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승자 독식 사회를 살고 있는데, 여기서 낙오되면 비정규직으로, 세입자로, 지방으로 자꾸 자꾸 밀려나서 죽을 만큼 노력해도 회복할 수 없는 처지에 내몰리게 됩니다. 다 같이 가난했고 노력하면 나아질 수 있던 시절도 있었지만 IMF 이후에 사회 구조는 불평등의 간극을 도저히 좁힐 수 없는 지점으로 만들었죠. 저는 80년대에 태어나서 청소년기에 IMF를 맞이하고 경제 위기와 불안, 불평등의 일상을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낸 세대입니다. 희망도 찾을 수 없고 국가라는 존재도 무의미하다고 말하는 MZ세대의 심정을 알고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게임의 규칙을 바꿔야 합니다.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경쟁으로 줄 세우고 몰아세우는 잔인한 룰을 뒤집겠습니다. 기득권 양당에 더 이상 맡길 수 없다고 말하는 국민들께 젊고 신선한 정치, 속 시원한 진보 정당의 에너지로 한국 사회 대전환의 희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박경수: 네, MZ세대,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겠다 이런 얘기를 해주셨는데 사실 청취자 분들께서는 조금은 헷갈리는 게 정의당과 진보당, 어떤 관계일까 또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이런 점일 거 같아요, 먼저.

▶김재연: 네, 과거 민주노동당으로 아마 진보정당을 많이들 기억하고 계실 거고 저도 20년 전에 민주노동당으로 정치를 시작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다가 저는 지난 벌써 8년 전이죠. 통합진보당의 강제 해산으로 의원직을 상실했고 잠시 동안 대중들 앞에서, 국민들 앞에서 정치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는 시간을 건너 왔습니다. 그렇게 다시 돌아왔는데 어느 샌가 우리 국민들께서 진보 정당이 민주당의 2중대가 됐다 이렇게들 말씀하시더라고요. 너무 안타깝기도 하고 또 죄송하기도 한 심정입니다. 지금 심상정 후보께서 민주당 2중대 오명을 벗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데 저는 이번 대선에서 진보 정당이 자신의 정체성과 역할을 분명히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다시 도전하는 진보당은 그 평가를 제대로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제가 새롭게 도전하게 됐습니다.

▷박경수: 네, 그러면 정의당과는 어떤 선거 연대나 이런 부분도 좀 가능해지나요?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996414 우리나라 사람들 의식수준 많이 높아진듯 ㅇㅇ(39.7) 22.01.15 34 0
996412 여초회산데 파벌 중심에 가장 좆같은 년들 mbti가 (106.102) 22.01.15 199 11
996410 예전에 소년병 징병하라는 국민청원 올라온적있음ㅋㅋ ㅇㅇ(223.38) 22.01.15 15 1
996409 못생긴애랑 친구 가능한데 그런애랑 친구하기 ღ'ᴗ'ღ(58.142) 22.01.15 34 0
996408 동성 친구는 비견이야 겁재야? ㅇㅇ(103.28) 22.01.15 44 0
996407 임술이랑 무진이랑 누가이겨? [2] ㅇㅇ(211.36) 22.01.15 193 1
996405 월지겁재 편인이 겁재만 생하는데 [1] ㅇㅇ(121.159) 22.01.15 189 7
996403 난 여자랑 친구쌉가능하긴함 ღ'ᴗ'ღ(58.142) 22.01.15 31 0
996402 점심 뭐먹냐! 죽느니앓지(112.214) 22.01.15 14 0
996401 여친 있는데도 ㅇㅇ(175.118) 22.01.15 38 0
996396 교운기인데 기신대운때 인연들이랑 엮였거든? ㅇㅇ(223.39) 22.01.15 276 8
996394 여자 남자 사이에 친구 있을순 있음 [3] 홍삼(221.163) 22.01.15 80 0
996393 나 용안을 가졌긔 ㅇㅇ(124.62) 22.01.15 23 0
996389 도롱이 어릴 때부터 휴일없이 일했으면 부자겠노 ㅇㅇ(175.223) 22.01.15 22 0
996387 저래서 여사친 많은 남자는 연애대상으로 걸러야함 [2] 홍삼(221.163) 22.01.15 129 6
996385 세자의 일상이 공부만 하는일상이네 ㅇㅇ(124.62) 22.01.15 32 0
996382 어릴때부터 공휴일도 일하고 일만 10년정도 쭉 햇는데 [3] dorongy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5 60 1
996381 자기객관화가 중요한이유 [1] ㅇㅇ(211.36) 22.01.15 72 0
996380 히키코모리가 차라리 낫다.. 지금 나가서 돈 다 까먹으면 후회한다 [1] 모헤(220.92) 22.01.15 60 0
996379 도롱이 야쿠르트 줌마는 어떻게 됐냐 [1] ㅇㅇ(175.223) 22.01.15 38 0
996377 저년도 협박과 위협에 기를 못쓰고 ㅇㅇ(211.36) 22.01.15 32 1
996376 아는 무속인이 여자 소개준다는데 한번 만나볼까? ㅇㅇ(124.49) 22.01.15 43 0
996375 오은영 박사가 애들 교육시키는법 [2] ㅇㅇ(223.38) 22.01.15 169 11
996373 스윗한남 인다남 남들 볼때만 잘해주고 ㅇㅇ(223.62) 22.01.15 74 3
996372 히키코모리짓 계속 하니까 너무 안좋아 [4] dorongy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5 95 1
996371 역갤러들 임종 전까지 갤질하고 있을 듯 [2] ㅇㅇ(175.223) 22.01.15 36 2
996369 내가 쓰레기를 존나 많이 만나보긴 했는데 홍삼(221.163) 22.01.15 52 0
996368 산독기 독기야 어디를 가느냐 [1] ㅇㅇ(211.36) 22.01.15 29 0
996366 고기 구울필요없다 삼.겹.살.훈.제 [7] ღ'ᴗ'ღ(58.142) 22.01.15 46 0
996363 돈 아껴야 한다 [1] 모헤(220.92) 22.01.15 55 0
996360 인다남이 고기 잘구워줌 ㅇㅇ(223.62) 22.01.15 61 1
996358 근데 고기 구워주는데 어쩔땐 불편함 [1] ㅇㅇ(223.38) 22.01.15 17 0
996357 너희들 오리훈제알지? 삼겹살 훈제도있더라 [8] ღ'ᴗ'ღ(58.142) 22.01.15 33 1
996355 밖에 나가는거 존나 무섭 [2] dorongy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5 55 0
996354 얘두라 토욜인데 모행? ㅇㅇ(175.223) 22.01.15 17 0
996353 남자들이 고기 잘 굽긴 함 ㅇㅇ(210.94) 22.01.15 42 0
996352 갑자기 삼겹살 먹고 싶네 ㅇㅇ(159.2) 22.01.15 15 0
996351 고소당햇으면 조용히하는게 낫지않음? ㅇㅇ(223.62) 22.01.15 29 2
996350 오은영 박사 사주 [3] ㅇㅇ(117.111) 22.01.15 608 3
996348 무재라 돈 어케 쓸지 모르겠다 [3] ㅇㅇ(121.183) 22.01.15 69 0
996347 블랙홀의 모든것을 알기 vs 100억  [1] ㅇㅇ(118.235) 22.01.15 21 0
996346 어리버리 기상!!! ღ'ᴗ'ღ(58.142) 22.01.15 16 0
996345 모든게 다 혼란스러움 홍삼(221.163) 22.01.15 21 0
996342 대운이 있긴 있구나 ㅇㅇ(121.159) 22.01.15 139 1
996341 사주봐줘요 ㅇㅇ(175.201) 22.01.15 13 0
996339 고든램지버거? ღ'ᴗ'ღ(58.142) 22.01.15 19 0
996334 좋은 아침이야 씻고 밥먹어 링딩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5 22 0
996327 헤이샤 이거 정상인 맞음? ㅇㅇ(119.198) 22.01.15 101 8
996325 만두에 넣는 고기 ㅇㅇ(211.36) 22.01.15 44 0
996322 근데 엔팁들 설명 되게 잘하지않냐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5 10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