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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초년용신 중년기신분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1.11.18 01:20:21
조회 369 추천 15 댓글 2

엄마 친구분인데
수재이상으로 머리가 좋으시고 눈이 반짝거렸던 친구래 착하고 영리하고.. 전교 1등 계속하시고 서울대갈 성적이었는데 대학갈때쯤 집이 기울었움. 경제적인것 때문에 한양대 or 서강대 4년장학에 생활비까지 주는걸로 들어가심 가서도 장학금받고 수재셨는데..
서울대 다니는 지휘자 남한테 한눈에 반함
엄마한테도 도와달라그래서 엄마랑 같이 서울대캠퍼스 가서 구경하러 가고 말거는거 도와주고 했는데 그렇게귀티나는 남자 첨봤다고 엄마가 그러더라
그냥 풋풋한 첫사랑으로 끝났으면 다행인데 문제는
남자분이 거절하시고..스토킹비슷하게 집착하다가 실연당하니까 정신병에 걸려버리심. 우울증 심각하게 오고 약먹고 하다가 그 좋은 머리가 이상해져서 아예 지적장애가 되어버림 나도 정신과 약 관해서 잘 몰라서 설명은 못하지만 그당시 약이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약 오래드시고 정신병원 가고 하면서 아예 뇌가 망가져서 일반인 이하의 지적장애가 오셨대 약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상처가 넘 커서일수도.. 그리고 그 분의 엄마분이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할정도 되시고 히키로 사심. 엄마랑만 연락하고
그 엄마분이 도저히 딸 두고는 죽을수가 없으니까 고졸에 대머리에 하자많은 남자한테 시집보냄. 전교1등에 한양대 장학받고 그러던 분인데 .. 자식낳았는데 자식도 아프다고 들음
지금은 엄마랑도 인연이 끊겨서 어케지내는지 몰라
그분 용신기신 아는 이유는.. 엄마의 사촌언니가 사주보시는 분이었는데 엄마친구랑 엄마거 둘다 봐줬는데 그때 그렇게얘기했대
멀쩡하고 똑똑하던 사람이 그렇게 한순간에 저점 갈수도 있구나 싶고 한편으로는 겨우 실연..?때문에 그렇게 될수도 있는건가 하고 이해가 잘 안가. 더한 고통 겪고도 잘 사시는분 많잖아. 엄마말로는 온실속의 화초로 어떤 심적고통도 안받고 곱게 자라시던분이라 심리적인 충격이 너무너무 컸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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