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만나는 왠만한 인간이 지보다 괜찮은 사람임
누굴 만나도 상대방이 지보다는 나은 인간임

잘난것도 없고 굳이 선량하고 인간성뛰어나고 뭐 그런것도 없는데도
누굴만나든
무토본인보다
무토가 만나는 남이 인격적으로나 실력적으로나 뛰어날수밖에없음
게다가 입닥치고 있으면 그럭저럭 진중한거같기도 하고 막 이러니까
결국 지보다 늘 나은 사람들 틈에서
욕안처먹고 이해받고 살음
멍청하고 노답짓 해도 그짓 이해해주는 어질고 도량넓고 이해심깊은
사람이 늘 있는 거
왜? 지는 남한테 그런 멋진거 똑똑한거 해줄수있는 사람 아니거든
좀 상대적인 거지
상대방이 더 선하고 똑똑하고 이해심많아서
무토의 무토스러운 것들을 이해하고 포용하고 넘어가주고 해결해주면
고마워하긴 커녕 그 복마저도 모르고 내팔자왜이래
이런 게 무토임


을묘일주가 인복없는 이유를 알려주면
이해가 쉬울거다

을묘일주
사람좋고 똑똑하고 인간성 너무 괜찮은 인간이어서
누굴 만나도 지보다 못한 인간이라서
인복없는거

이해 ㅇㅋ??


무토들은
지가 만나는 인간이 항상 지보다는 나은 인간이라는 걸 알아야되는데
그걸 모르니까 무토지
그것마저 무토스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