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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성별 남자친구 버릇을 뜯어 고치는 법모바일에서 작성

짬밥(14.38) 2021.11.16 11:51:38
조회 8190 추천 111 댓글 65

비겁다 남친 - 우연히 다른 남자가 대쉬를 존나게 했다는걸 들키면 되는데, 연애중에 니 남친보다 잘난 남자랑 썸관계가 되면 될수록 비겁단 헤어지자가 아니라 그제서야 나한테 잘해줌. 남친대하기를 하찮은 사람 대하는 듯 대해놓고 너 커리어 무섭게 쌓아버리면 그때 철듦. 이 과정이 꼭 필요함 안그러면 영원히 못고침.

인성다 남친 - 일단 한번 헤어져야 함. 그리고 나중에 연락이 백퍼 다시오는데 절대 재성 쓰면 안됨. 웃어주고 받아주고 이런거 절대 절대 안되고, 얘네가 사주는거 사달라는거에 절대 반응 하면 안됨. 무조건 더치페이에 현실적으로 우리 나이차이가 , 우리 경제조건이, 등등 이런 이야기를 해야하고, 사귈 때 핸드폰에 업무방해 금지모드를 시간대별로 제대로 잡아서 인다가 시도때도 없이 장문공격하는거 못하게 해야함. 만약 했다고 치면 읽고 그냥 무시한 후에 "아 배고파" 이런식으로 짧게 보내는걸 보여주면서 세상일은 그렇게 깊숙하게 생각하고 혼자 꿍꿍 앓을 필요 없다는걸 계속 보여주면서 가르쳐주면 인다도 그땐 단순하게 생각하기가 학습됨.

인비다 남친 - 여자를 만나고도 자기가 대접받는 습관이 계속 튀어나오는데 그걸 스스로가 모르나, 말을 하면 알아듣는 인간들이라 무섭게 독하게 분명하게 여러번 읽을 수 있도록 전화날고 문자메시지로 남겨야 함. 너무나 능글맞고 여유롭고 화를 번지지 않게 하는 좋은 성격이 이 상황에선 불리함. 무조건  톡으로 싸질러놓고 시간을 길게 두면 얘네도 정신차림. 그리고 남자한테 대쉬 많이 오는데 너가 그렇게 막살거면 나도 얘네 다 만날게. 얘네 잘생겼고 돈도 많아. 너만 이기적으로 살 줄 아는 사람인거 같니. 참아주니까 선을 계속 넘구나. 앞으로 나도 내 멋대로 해볼게 알아서해 자야하니까 괜히 연락하지마. 이렇게 말 쎄게 나와서 알아들음.

재관다 남친 - 얘넨 자기관리 강박이 너한테 번져서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을거다 . 심각한 잔소리 이런거. 인다남 대할 때 처럼 똑같이 말 짧게 간결하게 오바하지 않게 대화하는거에 초점 맞추면 알아서 쪽팔려서 길게 말하고 의미부여하고 감정 요동치던 저기 모습 쪽팔려서 조절한다. 근데 그게 마음이 편해져서 그런거라 의심병도 많이 나아짐

관인다 남친 - 시간을 주고 연락을 뜸하게 하면 된다. 기쎄게 나와버려서 오히려 그들의 기를 눌러버려야 나도 편하고 얘네 마음도 편하다. 자기가  생각하기에도 자기가 좀 죽어있을 때 마음이 편해지는게 관인상생들임. 나를 억누르는게 나를 살리는 힘을 제공함. 그래야만 안정되고 할일을 차분히 한다. 아무리 관인다가 너무 신강해보이고 사회성까지 있고 직업까지 좋아서 차마 무슨 말을 못하겠어도 해야 해. 기 쎄게 당당하게 나가야 해. 내가 가진건 아무것도 없다해고 기죽는 모습 보이면 날뛰고 선넘는게 관인다. 자꾸 대단하다 해주니까 지말만 하고 내 말은 안들어주는게 서운했었다면 잠깐 연락 끊는 동안 제일 잘나온 사진 올리고 다시 연락할 땐 리더의 포스로 대해


식재다 남친 - 자제 없이 본능에 끌려 살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제대로 배워본적이 없거나 아님 자기도 자기 제어가 잘 안되는 거임. 보통 자극적이고 폭력적이라던가 인정을 많이 못받았거나 항상 자기가 누구 밑이라는 사회적 위치에 익숙한 사람일 경우가 많아 항상 남한테 다 퍼주는데 자기도 자기 감정이 어떤지 잘 모르는 애들 많음. 방법 초간단함. 명품옷 입고나와, 명품시계차고나와, 오기전에 미용실 들러, 옷 링크보내준걸로 사입고 나와, 그렇게 하면 옷이 날개다의 효과를 크게 받는 사람들임. 정장을 입으면 자제가 되고 펑퍼짐한 옷을 입으면 자제가 안되는게 식다임. 관성의 옷을 입혀주고 그런 장소로 데려가면 됨. 그걸 계속 반복시켜서 습관들여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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