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각 다자의 심리를 이해하는 방법모바일에서 작성

짬밥(14.38) 2021.11.13 02:51:55
조회 1469 추천 15 댓글 3

1. 종아격
뒤에 살인자가 칼 들고 쫒아오기에 살려고 미친듯이 뛰고 나니 살긴 살았는데 가족들 챙기는거 깜빡했고, 강아지 챙기는 거 깜빡했고, 지금보니 발,발톱 다 터져있고, 달려온 길이 역겨운오물천지 길이었고, 지금 도착한 곳에서 다시 나가려면 들어왔던 길을 기억해야 하는데 어떻게 들어왔는지 정신없어서 기억이 안나는데, 살인자가 날 찾아버렸고, 자기가 시키는 대로 하면 살려주겠다는 말에 너무 살고 싶은 나머지 그러겠다고 하는 것. 살고 싶어서 가족죽이고 자기 죽이려 했던 살인자 앞에서 춤추고 웃겨주고 아부떨면서 생명 연장.

2. 종재격
웬만한 가수들로는 성에 차질 않는데 유일하게 박효신이 마음에 듦. 그래서 자기도 가수가 되기로 마음을 먹음. 한번도 노래연습을 해본적도 없는데 박효신이 되는 상상에 혼자 흥분해서 미쳐버림. 보컬학원이라도 등록해야 노래하는 법을 배울텐데, 천재는 독학한다는 말을 들음. 그래서 독학하기로 결정함. 결정하자마자 한소절 부르고 자기 음색에 반하더니 노래방으로 감. 박효신 노래를 불러보고 녹음을 한 후 큰 콘서트 장에서 멋진 옷을 입고, 다이어트해서 몸매도 괜찮고 성형해서 얼굴도 괜찮고, 스타일링은 주로 이런스타일로 하자, 다 결정하고, 대중들 중 자기가 짝사랑했덩 그녀가 자기 노래 듣고 눈물흘리는 상상까지 하고, 유스케 나와서 인터뷰하는 상상에, 무슨 말 할지 다 상상하고서 자기가 아까 부른 영상을 틀었는데 박자 다 틀리고 노래실력이 너무 역겨워서 하루만에 꿈을 포기하게 됨

3. 종관격
종재와는 완전 반대로 자기 객관화에 심하게 빠짐. 계속해서 연습한 결과를 듣고 보고 수정하고, 살찐몸은 절대 안되기에 함부로 과식하지 않으며, 미성숙하거나 관심유발하는 자기 모습이 아예 용납이 안되기에 사회에선 항상 옷도 사회가 지정한 단정룩 + 차분함으로 구성해서 조용히 할일을 미친듯이 함. 그러니 이성과의 교류가 다른 다자보다 많은데, 너무 남시선을 많이 의식해서 그런지 자기가 조금만 망가져버리거나 나태해져버리면 죽을 것만 같은 걱정이 몰려옴. 연애를 하면서 맛있는걸 먹고 놀러나가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살이 조금씩 붙거나 커리어를 쌓거나 자기개발 관련 사항을 연습할 시간이 줄어들고, 혹은 자신이 감정에 동요되는 거에 인생이 무너졌다는 불안이 들고, 점점 인간관계를 회피하는데, 완벽주의 성향에 낮아진 사회성, 하지만 너무나 괜찮아보이는 몸관리상태로 이 사람을 처음 만나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깍듯이 대한다. 그래서 더더욱 자신의 생각이 점점 피해망상으로 가는지 모르고 살다가 커리어는 다 쌓았는데 주변에 남은 사람이 단 한명도 없는 것

4. 인성으로 종격
사회에선 하라는 일을 입 꾹다물고 하라는대로 하기만 한다. 그리고 집에오면 가족의 도가 지나친 걱정, 사랑으로 인해서 밥해먹기,머리감기,양치질,방청소,등등을 해본적이 없고, 또래아이들보다 기저귀를 늦게 떼며, 학교에서 다툼이 생길때 부모가 과하게 자신을 보호하고 상대꼬마를 마구질타하기 때문에 앞으로 맞이하는 모든 시간은 다 자기 중심적으로 흐른다. 아예 사회를 이해할 안목을 못키운다. 나가 놀다가 넘어지면 다리다치니까, 다른애들이랑 놀다가 싸움나면 속상하니까, 이런 당연히 겪어서 딛고 일어나감으로 성장에 필수조건이 되는 상황들을 항상 부모가 다 빼앗아가버렸다. 애지중지 오냐오냐 키웠기에 나이가 들면 들수록 정신연령의 차이가 또래와 심각하게 벌어지시 때문에 나이가 마흔이 넘도록 엄마곁을 이제는 자기가 못 떠나는 것이다. 왜냐면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과는 아예 교류할 기회를 제공받지 못했기 때문에. 대게 망상증이 심해지고, 라푼젤에 나오는 라푼젤 처럼 바깥세상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늘상 잘못된 개념구조로 남들이 하는 말을 혼자 해석해버리기에 더더욱 사회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대게 자기가 밑 사람한테 돈을 주는 입장으로 할 수 있는 일만 할 수 있다. 이 사람들은 사회생활을 해본적이 없어서 누구 밑에서 일 못한다.


5. 비겁으로 종격
을묘, 계해가 아닌 이상은 웬만하면 매우 위험하다. 정말 위험하다. 주변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생각하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이며, 주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회적 도리는 다 배우며 자란다. 또한 군중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을 수 있고, 앞뒤가 똑같기에 맞는 말만 한다. 문제는 너무 사회생활을 잘해버리니까 좋은사람도 많지만 위험한 사람이 꼬이는 경우의 수도 같이 증가한다. 팬이 많은 만큼 죽이려들려는 사람도 똑같이 많다. 어딜가나 사람이 꽉차 포기할 것이 많은데, 이게 운전중이거나 할 때에는 당연하지만 도로에 차가 많아서 좋을게 없다. 비겁으로 종격인사람들은 매우 강하지만 매우 솔직해서 속내를 못 숨기기에 식다신약, 재다신약, 관다신약이 붙으며, 많이 버는 만큼 엄청 많이 뜯겨버린다. 왜 가장 위험하다 했냐하면, 가장 머리 아픈 사회생활을 지겹도록 반복하며 살았는데도 불구하고 얻은 이득을 결국은 다른 사람이 사기를 쳐서 가져가버린다던가, 사고를내서 즉사한다던가, 너무 많은 사람이 손가락질해서 자살한다던가(자살도 비겁식상태왕해야 할 수 있다) 해서 결국 물거품 된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장례식에 와 울고불며 그들을 기억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재산상속으로 또 뜯기거나 이름을 팔아먹힌다던가 한다

추천 비추천

15

고정닉 1

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성보다 동성에게 매력을 더 어필할 것 같은 남자 스타는? 운영자 24/07/29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630355 난 무직백수라 그런데 요즘 직장은 백신 강제로 맞게 [1] ㅇㅇ(223.38) 21.11.28 58 0
630354 쟤 왜 자꾸 년년 하는거야? ♡복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8 10 1
630352 간호사 후려치는거 보니 역갤좃목에서 싫어하는 애가 간호사인가봐 ㅇㅇ(106.102) 21.11.28 23 1
630351 제 사주 어떤가요? 사주팔자신봉자(182.212) 21.11.28 37 0
630349 나도 갑목인데 키 171이고 씹돼지18(211.247) 21.11.28 39 0
630348 이번 해 벌써 감기 4번째 걸렸는데 [3] ㅇㅇ(183.102) 21.11.28 40 0
630347 임인년 환영기념 폴 매카트니의 let it be ㅇㅇ(118.34) 21.11.28 37 0
630346 나는 역갤에 사주 올릴 때마다 핑까가 달라짐 [6] ㅇㅇ(110.10) 21.11.28 47 0
630345 주변에도 남한테 의지안하고 책임감있는년들이 잘삼 ㅇㅇ(106.101) 21.11.28 56 2
630344 요즘에 촉점 빌런 도화빌런 시시했는데 ㅇㅅㅇ 무토남님 ㅇㅇ(183.109) 21.11.28 42 1
630343 요즘도 디시 정모 하나 ㅇㅇ(183.102) 21.11.28 16 0
630342 왜 회사는 경력자를 채용하려하는가 [1] ♡복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8 27 0
630338 내인생은 내가 망쳣긔 [1] 중이치(1.236) 21.11.28 36 1
630339 나랑 친오빠 삼주임.누가 더 유산 많이받어? [4] ㅇㅇ(118.235) 21.11.28 108 0
630337 기사식당에서 ㅇㅇ(175.223) 21.11.28 18 0
630336 키큰 일간 갑목,무토 [3] 씹돼지18(211.247) 21.11.28 79 2
630335 예전에 길가다 울오빠 친구를 마주쳤었 ♡복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8 10 0
630332 와타시는 식신 용신하구시품 0ㅅ0(223.62) 21.11.28 34 0
630331 대세운 5년씩 나눠서 보는게 맞는거같음 ㅅㅅ(1.234) 21.11.28 99 1
630330 신금 경금은 응축된 기운이래서 그런지 ㅇㅇ(211.36) 21.11.28 63 0
630329 간호사는 진짜 힘들거 같음 ㅇㅇ(183.102) 21.11.28 24 0
630328 무토가 키 존나 크더라 아는 무토남 키 190임 [1] 씹돼지18(211.247) 21.11.28 90 1
630325 송은이 같은 연예인 할걸... 계묘녀(122.36) 21.11.28 31 1
630324 내년에 역통령 선거하는거 아냐? 나 내년에 또 당선돼서 5 년 더 해먹을 서울남자.(39.7) 21.11.28 14 0
630323 보지까고 운 년 vs 보지까고 씩 쪼갠 년 ㅇㅇ(203.232) 21.11.28 19 0
630322 시발 연예인이 존나 돈 잘버네 공부 왜함? [3] 계묘녀(122.36) 21.11.28 67 0
630317 자꾸 활인업 가라고 그래서 짜증남 [3] ㅇㅇ(223.38) 21.11.28 219 0
630316 확실히 조국 인물은 지리노 ㅇㅇ(223.38) 21.11.28 23 2
630315 내가 역학은 모르지만 살면서 진리라고 생각하는거 하나있다 ㅇㅇ(106.101) 21.11.28 38 2
630312 미안 [3] ㅇㅇ(175.115) 21.11.28 37 0
630311 참 내팔자는 좃같은 팔자구나... [1] 요술양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8 60 0
630310 지식인 계층이라 말할 수 있는 직업 뭐있냐??? [3] ㅇㅇ(175.223) 21.11.28 43 0
630309 내가 좋아하는 경인남 키 184임 [2] 씹돼지18(211.247) 21.11.28 78 0
630307 중안부 짧아지고싶당 ㅇㅇ(211.36) 21.11.28 24 1
630306 촉점아 나 지금 상황 안힘든거 맞지? ㅇㅇ(223.33) 21.11.28 12 0
630305 나 여잔데 자수성가 팔자야? [1] ㅇㅇ(118.235) 21.11.28 60 0
630303 사주에서 최고 용신은 대개 식신vs정인으로 보더라 ㅇㅇ(118.235) 21.11.28 195 8
630302 경금 대다수 키작음 [4] ㅇㅇ(211.36) 21.11.28 196 2
630301 마라샹궈먹긔 중이치(1.236) 21.11.28 13 0
630300 키165 남자한테끌린다 [4] ㅇㅇ(1.252) 21.11.28 55 0
630299 우리 집은 무기토 3명에 병정화 2명이라 [2] ㅇㅇ(58.141) 21.11.28 107 2
630298 가서 한대패면 대지 저주는 뭐너 ㅋㅋㅋ ㅇㅇ(106.101) 21.11.28 18 1
630297 미안해요 무토남님 제가 님 겁재 일간이라그런지 ㅇㅇ(183.109) 21.11.28 37 2
630295 쏠린 사주가 성공하는 이유 알려줌 ㅅㅅ(1.234) 21.11.28 264 7
630294 일본은 임계수임 [1] ㅇㅇ(223.62) 21.11.28 66 2
630293 세상에 이런 사람 있어 [2] ㅇㅇ(223.38) 21.11.28 71 1
630292 흙수저 35살 모쏠 스펙 핑까점.... [3] ㅇㅇ(117.111) 21.11.28 55 0
630291 나 지금 상황 안힘든거 맞지 ? 내가 착각하는거지? ㅇㅇ(223.33) 21.11.28 13 0
630290 역갤 찐따녀들 저주 기원 보고있자니 짠하다 ㅇㅇ(106.101) 21.11.28 37 2
630289 내가 존문대중퇴자인데 요술양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8 2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