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서구, 그 중에서도 영미권, 특히 미국을 찬양하고 떠받드는데
꼬리를 1초에 1000번 흔들어도 그들에게 한국이 장난감과 노리개일 뿐임

미국이 고압적으로 나오는 케이스가 상당수이나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미국이니까 어쩔 수 없지'라면서 수긍함
반면 일본이 조금이라도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분기탱천해서 길길이 날뛰는 모습이 한국 사회의 현주소임

막연하게 미국이 선이고 일본 제국이 악이라고 말하는 한국인들이 그렇게 믿는다면 순진하기 그지없음
일제시대 조선인이 2등 시민이라며 광분하는데, 미국의 인디언 절멸을 개척 정신의 표상으로서 추앙함

더욱이 일제시대 조선인이 2등 시민도 아닌 1.5등 시민으로서 파트너에 가까움
오히려 일본 제국이 창씨개명의 허가제를 고수한 일제시대 대만이 억울할 만함


한편 일본 제국이 잘해준 것에 관하여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한 일로 깎아내리는데
미국이야말로 누구보다 자신의 이익에 철두철미한 나라라는 사실을 기필코 외면함

본토 결전까지 불사하며 돈 먹는 하마인 일제시대 조선을 사수하려고 하는 일본 제국을 욕하기 바쁘고
자신들이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조선을 분리한 뒤 애치슨 라인으로 발을 뺀 미국을 절대적으로 숭배함

구한말 조선과 태평양전쟁 전후 한국 모두 만국과 만인의 호구이나 일제시대 조선은 예외임
근대 일본이 조선을 맡아 보호하는 상태를 당대 지식인이 이구동성으로 지지한 이유가 있음

그럼에도 일본 제국을 산산조각을 낸 미국을 정의의 사도로서 칭송하는데
제국주의 영국의 'Divide&Rule'을 발전시킨 미국의 실상을 한국인만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