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던 예쁜 언니는 예쁘단 말이 칭찬으로 안들린대

같이 일하던 예쁜 언니는 예쁘단 말이 칭찬으로 안들린대앱에서 작성

ㅇㅇ(182.225) 2021.11.10 11:31:06

조회 199 추천 7 댓글 1

인사치례라고 생각하드라ㅠㅠ.....

백화점vvip에서 일했었는데 어느정도냐면 하루에 과장해서 1/3 사람들이 외모 칭찬 하고 갔을 정도였어

보적보 심한 아줌마들까지 얼굴 칭찬하고 자주 방문하는 아줌마들은 그 언니 머리가 단발로 자르고 오니까 긴머리가 더 이뻤는데 왜 잘랐냐고 하고 네일 바뀌면 그거까지 이쁘다고 따라서 하고 그럴정도ㅋㅋㅋ

근데 얼굴 예쁘단 칭찬이 칭찬으로 안들린댔어 그냥 날씨좋다는 그정도 가벼운 인사로 들린다는데 난 같이 일하면서 그거 한번 못듣는게 서럽더라... 가끔 나도 예뻐서 그런거였는지 민망해보여서인지 옆에 언니도 예쁘고~ 이런식으로 같이 칭찬해주는 정도였어

그러다가 자주 오던 부잣집 남자 만나서 연애하면서 관두고 연락 끊겼는데 아무튼 칭찬으로 안들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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