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나 좋아하는 여자애 어케 꼬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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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야자시, 조자시 구분도 못하는 사람 왤케많음? 현재 쯔양 관련해서 엉뚱한 글들이 너무 많아 총 정리해서 작성함.(夜) (야)자시- 夜는 '밤 야'라는 한자로, 아직 하루가 넘어가지못한 해가 뜨지 않는 밤을 뜻한다.(하루 일진이 지나지않아, 당일 일진날 그대로 적용된 자수시)(朝) (조)자시- 朝는 '아침 조'라는 한자로, 하루가 새롭게 시작되는 시간을 뜻한다.(하루 일진이 지나서, 다 작성자 : ㅇㅇ

(장문) 나 좋아하는 여자애 어케 꼬시냐앱에서 작성

ㅇㅇ(112.146) 2021.11.08 01:16:30

조회 90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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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얘를 A라고 부르겠음

글로 보면 그냥 도끼병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둘 다 안 지 얼마 안 된 사이에선 별 관심 없었다가

A가 갑자기 최근에 나한테 대하는 행동, 말투, 보는 눈빛이 뭔가 존나 다름 묘하게

말로는 설명 안 되는 그 씨발 애매한 기류 있잖아 ㅇㅇ 그게 존나 쎄게 느껴짐...

(왜 좋아하는 진 잘 모르겠음 객관적으로 ㅅㅌㅊ 여자앤데;;)

문제는 내가 원래 좋아하는 짝녀가 있었어서 살짝살짝 들이대고 티도 좀 내고 그랬거든??

그래서 ㅅㅂ A가 내 짝녀 한테 보적보도 살짝 하고 그랬음 ㅋㅋㅋㅋㅋ

다른 애들이 보기엔 존나 엉뚱한 상황인데 전말을 아는 난 ㄹㅇ 웃참 하면서 봤다 ㅋㅋㅋㅋ

어쨌든... 내가 왜 A한테 들이대고 싶냐면 원래 좋아하던 짝녀는 날 좋아하는 기미가 좆도 없음...

대놓고 고백은 안 했지만 주변에 있는 새끼들 다 눈치 챌 정도로 행동 했는데도...

시발 고백 한다고 받아주지도 않을 것 같고... 그렇게 몇 달을 혼자 일희일비 하면서 지쳐있는 상태 였는데

객관적으로 예쁜 여자애가 ㅅㅂ 나 좋아하는 눈치인 게 팍 느껴지니까

갑자기 마음 존나 싱숭생숭 하고 걍 얘랑 만나고 싶어짐...

내가 더 좋아하면 내가 을이 되겠지만 얘가 더 날 좋아하니까 연애 해도 내가 더 갑이기도 할 테고...

근데 A는 내가 짝녀 좋아하는 거 눈치를 채버려서 여기서 바로 걔한테 들이대지도 못하겠음...

너네들 같음 지금 상황에 어떻게 A 꼬실 거냐??? 조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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