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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녀 나는 눈치안보고 나만믿고 살음 경술녀야앱에서 작성

콕씨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05 09:33:49
조회 136 추천 0 댓글 3




눈치안보고살아도 반장됫다가 기획부장됫다가
어떨땐 뒤지게 쳐맞고
어차피 인간은 거기서 거긴데
니편 내편이 아니라 절대적인 기준이 있을뿐임
의리가 없다는건 사적인관계라는 이유로
그냥 넘어가거나 끝까지 잘못된걸 싸고돌지 않아서일거임
보통 쓴소리 듣거나 해도 조직적인 이유면
군말없이 고치는면이있음
그게 의리없이 버린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래서 남초인곳에서 어릴때 자주 일했었음
아랫사람은 오히려
내가 행동으로 옮길때 그 사람들이 날챙기는거지
내가 그사람들 편을 들어주거나
흔히말해 친목으로 뭔갈 좋게봐준적도 없음
그중에 제일 개념있는사람이
날 믿고 생각이 같아서 그저 포상이 컸을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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