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기신운 덕분에 사람됐습니다

ㅇㅇ(222.114) 2021.10.30 06:08:31

조회 360 추천 28 댓글 1

계사년 하반기부터 몸의 이상을 느끼고

갑오년부터 지금까지 몸이 안좋아서 고생한 사람입니당

무술년엔 정말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 정말 다시는 죽도록 겪기 싫은 고통이었지만

이런 고통을 겪지 않았다면 끔직히 오만하고 남에게 상처주는 삶을 계속해서 살았을거란 생각에

되려 좋은 경험이었다는 생각도 없진 않네용...

임인년이 온다고 극적으로 변화가 올지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까지의 고통의 무가치해지지 않도록 그동안의 배움을 새기고 새겨 참사람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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