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글 보고 생각나서 씀..아버지가 무재 무인성 겁재다자였거든.

지금 연 끊은지 4년됐어. 진짜 비겁다자들은 지 비겁들 데리고와서
처자식 못살게 구는건 특화되있는듯..

항상 성질머리 좃같고 일처리 꼼꼼하게 못해서 노가다같은것만 함..

그런데 돈 흥청망청 자기 친구들..그것도 이상한 이혼남들이랑만 어울리면서 다 퍼주더라.

덕분에 엄마가 식당일하면서 돈버셨고. 아버지는 자식들이 아프거나

뭔가 필요할때 (대학등록금, 교육비) 아버지는 1도 관심없고 돈쓰고

놀기 바빴음. 그러다가 술쳐먹고 크게 교통사고나서 수술했는데

가족들 걱정 그리 시켜놓고도 뻔뻔하더라ㅋㅋㅋ 진짜 념글처럼

자기가 왕인줄 알어ㅋㅋㅋ 미안한모습이 전혀없었어

그래놓고 집에들여왔는데 솔직히

이젠 크게 다쳤으니 싸돌아다니면서 지 비겁들이랑 헛짓거리 안하겠지. 싶었거든.

근데 이번엔 친할머니랑 할아버지가 와서는 엄마를 못살게 구는거임ㅋㅋㅋㅋㅋ 지 아들 다쳐서 병신됐는데 도리어 시집살이로 잡으려고옴.

엄마가 참다참다 다들 꺼지라고하고 내쫒고 이혼하고 지금

행복하게 사심. 이혼할때도 진짜 2년은 걸렸는데 아빠가 존나게 질척거리고 집착 개심하게 함. 연옥인줄.  시발 있을땐 개함부로 하고 떠나니까 별 주접을 다 부림.



그 예전 일본 천황이었나? 그 남자도 비겁다남인데
일가 친척들이랑 엄마가 합동해서 재벌출신 며느리 20년넘게 갈궈대서 며느리가 정병 온적있었다고 했었잖슴. 그런거 보면 비겁다남은 진짜 여자입장에선 거르는게 맞는듯. 인다랑 똑같이 지혼자만 존나 편함.

그리고 워낙 눈치파악, 섬세한거 떨어져서
주변 개핵발암걸리게함. 그러면서
자기는 잘하고있는줄 아는게 고구마야...

비겁다남은 진짜 그냥 운동선수로 풀리거나 기술직 노가다나 군인해야할듯. 사실 우리 아빠도 직업군인이셨었는데 상사까지하고 그만두시고나서 부터 일이 자꾸 꼬였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