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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이젠 그냥 다 그만할까 싶다 ㅋㅋ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5.223) 2021.10.28 00:44:00
조회 52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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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에 시작한 코린인데 처음엔 막매매하다 온갖 빔 다 맞고 돈 다 날렸어서 차근차근 다시 해보자는 마음으로 여름방학 중반부터 대략 3개월간 학교가는 시간 제외하고는 휴대폰, 모니터에서 눈도 안떼고 차트보면서 매매만 주구장창해서 원금 회복하고 남들처럼 하루 수천수백은 아니더라도 야금야금 먹으면서 하루 몇십씩 적당히 수익 내는 중이었는데.. 저번에 매도 안 걸고 학교 가다가 뒤늦게 확인해 익절 못 하고 좀 크게 손절했던 거 메꿔보겠다고 오늘 코인하면서 처음으로 욕심을 부렸는데.. 역시 승부를 걸면 무조건 부러진다는 말이 맞았더라.. 이번 한번의 선택으로 몇개월이란 시간이 겨우 몇시간 안에 완벽하게 다 무너지니까 내가 왜 이렇게 아득바득 해댔을까 싶기도 하고 되게 모든게 허망하고 부질없어 보이네.. 이제 더 해서 뭐하나 싶기도 하고 또 더 살아서도 뭐하나 싶은 마음 밖에 없다.. 어른들은 뭐 애들은 나이가 깡패라는데 솔직히 부모님이 강제로 보낸 그저그런 과에 학구열도 없고 그렇다고 다른 걸 만들어낼 능력도 없고 거기다 의지마저 없는 나같은 흔한 20대 대학생은 졸업하고 ㅈ소도 겨우 들어갈게 뻔한데 아니면 상하차 인생이 되거나 그럴게 뻔한데.. 나이가 깡패라는 말에 딱히 공감이 가지가 않는다.. 이건 막말같기는 한데 어른들이 나이가 깡패라고 하면서 정작 본인들 역시 청춘이란 무기를 가지고 아무것도 못 이뤘잖아.. 그냥 다 모르겠다~~ 그냥 그간 이갈면서 모은 돈 절반은 부모님 드리고 남은 거로 한두달 정도는 편히 살면서 인생 마지막장이나 아니면 새로운장이나 다시 써내려갈란다~~이상으로 돈 잃고 찡찡대는 애새끼말 들어줘서 고맙다 너넨 꼭 하는일 잘 풀리길 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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