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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존나 음습한곳에서 내가 놓였는데모바일에서 작성

쉰김치(221.163) 2021.10.27 11:02:10
조회 71 추천 1 댓글 6

소름끼쳐서 도망치듯이 뛰쳐나왔음
그러다 보니까 앞에 돌다리가 보였는데
건너서 와보니까 주위에 인조 잔디 울타리로 만들어진 곳에
허옇게 소복하게 눈이 쌓여서 거기서 내가 예전에 싸우고
사이멀어졌던 친구들을 마주함
근데 아무렇지않게 서로 인사하더니
같이 놀자고 하길래 서로 길거리 나와서
케이크 시켰는데 아니 알바가 나보고
그냥 니가 직접 만들라면서 다짜고짜 나한테 생크림이랑
케이크 시트 던지고 가버림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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