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지만 공부에 미련 가지고 대학 지금이라도 들어가도 될까요??

늦은 나이지만 공부에 미련 가지고 대학 지금이라도 들어가도 될까요??앱에서 작성

ㅇㅇ(59.13) 2021.10.25 12:04:24

조회 64 추천 1 댓글 7

고1까지 공부를 하다

고2 부터 돈을 모아 사업을 하겠다며

학업을 그만 두었습니다.

그렇게 메이플 게임 장사와

주방 아르바이트를 하며 4천만원이라는 돈을 모았었는데

돈에 대한 강박 때문인지 도박에 빠져 모은돈 모두를 탕진하고

잔고 66만원 남은 상태입니다..

원래 공부를 그렇게 못한편도 아니고

모아놓은 돈도 없이 뭘 하겠냐 싶음 마음과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피해보는 모습을 보고

자영업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고1때 받아놓은 성적이 있어

급하게 수시원서를 대학에 넣었고

현재 지잡대 IT학과 예비 9번으로

사실상 합격한 상황이긴 합니다

부모님께 대학 다닐때 드는

학비와 생활비는 모두 받는 상황이구요

쌓아놓은 학업량이나 집중하는 연습또한

부족해서 고1 수학부터 하는중이고

영어도 듣기까진 풀지만 그 뒤로는 손도못대는 상황입니다

(단어를 아예 모르겠더라구요)

지금 이미 늦기도 했고 쉽진 않겠지만

천천히 집중하는 시간 늘려가고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꾸준히 공부를 하다보면

좋은 기업 취업까지 성공할수있는 기회가 있을까요??

현재 나이는 19 살 입니다.

- dc official App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이버 렉카로 가장 피해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22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485729	근데 여기보면 사람은 누구나 단점이 있는건데	ㅇㅇ(223.62)	21.11.08	61	3
485728	내가아는 퐁퐁녀들은 바람 안피움 [2]	콕씨넬	21.11.08	78	0
485726	초등학교 6학년때 아이큐검사 했었는디 [3]	ㅇㅇ(27.119)	21.11.08	46	0
485725	내나이가 뭐가 중요해	하잏(221.162)	21.11.08	24	0
485724	카리나는 되게 섹시한거 같음 [1]	ㅇㅇ(115.138)	21.11.08	126	4
485722	내인생에서 되게 거창한건 아닌데 행복했다 느꼈던 순간이 [2]	ㅇㅇ(183.98)	21.11.08	43	1
485721	인생 길고보고싶은데 우리나라는 그나이대의 정답이 [1]	ㅇㅇ(223.39)	21.11.08	43	2
485720	아 ㅋㅋㅋ 남자가 양반이네 이글은	ㄴㄱ(223.38)	21.11.08	23	0
485718	김채원 모쏠맞음	ㅇㅇ(223.39)	21.11.08	35	0
485717	하잏이 39살이래 [1]	모헤(220.92)	21.11.08	46	2
485716	퐁퐁부인들 뒤에서 바람 피우고 다니니까 퐁퐁남이랑 결혼 가능한거임	ㅇㅇ(175.223)	21.11.08	39	0
485715	도화쎈사람 피해망상 있는거 이해됨 [1]	ㅇ(223.38)	21.11.08	301	18
485711	괜찮은 사람이랑 자연스럽게 친해지면 좋은데	ㅇㅇ(39.7)	21.11.08	24	0
485710	공부머리는 1차로 지능 받쳐줘야 잘해	ㅇㅇ(223.39)	21.11.08	58	3
485708	너넨 돈많은 14살연상돼지랑 사귀기가능?? [3]	ㅇㅇ(117.111)	21.11.08	49	0
485707	인생 좀 길게 봐라	ㅇㅇ(222.112)	21.11.08	58	1
485706	이성도 똑같아 혼자 눈 반짝거리면서 다가오면	하잏(221.162)	21.11.08	52	1
485704	토와 수의 관계는 토극수도 힘들지만	ㅇㅇ(223.62)	21.11.08	187	3
485703	발성연습 어케해? 말하는 직업잉데 목이 약해서 [1]	ㅇㅇ(61.99)	21.11.08	31	0
485702	잠온다	ㅇㅇ(27.119)	21.11.08	17	0
485700	먼저 눈 반질거리면서 다가 오는 애들 백퍼 겁재짓. [1]	하잏(221.162)	21.11.08	93	8
485699	돈이 최고 같던데 되게 놀던 여자가 결혼은 두 번 다 소추랑 함 [3]	ㅇㅇ(39.7)	21.11.08	76	2
485697	한인 과외알바가 말이 과외알바지 [1]	콕씨넬	21.11.08	38	0
485696	요즘 얼굴에 좋은거바르는데 피부가 고맙대 [4]	진짜응큼이	21.11.08	72	1
485694	ㄹㅇ 기생충그거 존내 잘만들엇어 과외로 돈뜯는거	콕씨넬	21.11.08	41	0
485693	사람한테 몇번 데여보면 누가 먼저 다가오고 관심가지고 이러는게 [1]	ㅇ(223.38)	21.11.08	77	0
485692	난 속궁합때매 남편이랑 결혼햇는데 [1]	ㅇㅇ(117.111)	21.11.08	254	2
485691	아니 아직도 초파리들이 잇네 [1]	ㅇㅇ(115.138)	21.11.08	28	1
485690	남자 바람기 이거 보면 댐	ㅇㅇ(39.7)	21.11.08	362	5
485689	난 패션센스구리다생각안하는데 자꾸 엄마가	ㅇㅇ(117.111)	21.11.08	23	0
485686	난 에스파 지젤이 부러움 [4]	ㅇㅇ(115.138)	21.11.08	195	5
485685	우리나라 교육이 문제많은건 알고있지만 [1]	ㅇㅇ(223.39)	21.11.08	38	0
485684	님들 나 몇살 같긔? [7]	하잏(221.162)	21.11.08	60	0
485682	애쥼매덜 호호호거리면서 털털한척 자기깎아내리고 [2]	콕씨넬	21.11.08	44	0
485681	친구들끼리 취향 안겹치는 거 중요하긴 하나봄 [6]	ㅇㅇ(116.39)	21.11.08	129	5
485680	부부 생활 평탄하지 않은 아줌마들이 남편 잡고 사네 어쩌네 구라치는 거고 [1]	ㅇㅇ(39.7)	21.11.08	60	2
485679	글만 봐도 딱 나이대 보이는 글은 ㄹㅇ	ㅇㅇ(183.98)	21.11.08	45	0
485678	낙태사튀충 빠줌보솤ㅋㅋㅋㅋ [1]	ㅇ ㅇ(39.7)	21.11.08	24	0
485677	비겁논리로 교육이 돌아가니까	ㅇㅇ(39.7)	21.11.08	43	1
485676	남편이나 남친 후지면 ㄹㅇ 창피함 [1]	하잏(221.162)	21.11.08	89	4
485675	저렇게 멍청하면 대가리가 ㅋㅋㅋ	ㅇㅇ(211.245)	21.11.08	38	1
485674	열심히 안살아서 이상한남자랑 결혼하게되는건 맞는듯	ㅇㅇ(118.235)	21.11.08	41	1
485671	양심없는 부모들	ㅇㅇ(222.112)	21.11.08	36	2
485666	비겁이 있어야 공부잘함 [2]	ㅇㅇ(39.7)	21.11.08	122	2
485665	요샤 후타나리 보추 덕질중 [2]	ㅇㅅㅇ(175.198)	21.11.08	30	0
485664	대쉬해오는 남자들 다 극혐스럽게 느껴지는건 왜때문? [1]	ㅇㅇ(223.39)	21.11.08	49	0
485663	나이드니깐 감정건조한사람들이 좋아짐 [4]	ㅇㅇ(223.62)	21.11.08	101	8
485662	만세력 젤 정확한 거 머였ㅈㅣ?	ㅇㅇ(223.62)	21.11.08	79	0
485661	난 미국인 사이즈였네 [7]	ㅇㅇ(211.245)	21.11.08	56	0
485660	어릴때 공부못햇엇는디	ㅇㅇ(27.119)	21.11.08	3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