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말, 행동은 곧 다 나에게로 돌아온다
이건 사주, 철학 같은 거 잘 믿는 사람들이 자주 얘기하는 카르마의 개념에서도 그렇고
뇌과학적으로 우리 뇌는 타인과 나에게 하는 말을 구분을 못해
남한테 저주를 퍼부어도 그게 나한테 하는 걸로 뇌는 인식해서 그런 말을 하면 곧 나한테 ‘주입’되는 거임
남한테 어떤 행동을 했는데 그게 잘못된 행동이고
걔가 멍청해서 그게 잘못된 건지 모르고 기억 지우고 살아도
그 행동으로 인해 걔는 세상에서 불이익 받고 남들한테 외면 받고 걔보다 심한 누군가한테 똑같은 일을 당해도
그게 부메랑 돼서 돌아온지 조차 인지 못하고 살거다
왜? 내가 한 행동이 나쁜지 좋은지도 인지 못하는 인간이니까 그런 행동을 했을거 아니냐

심지어 서양 심령술에서도 동양 무속신앙에서도 남한테 저주 내리는 짓 함부로 못하게 함
그거 결국은 다 자기한테 돌아오고 남한테 저주한 만큼 피해받게 돼 있다고 해서 무당도 마녀도 저주는 함부로 건드리는 영역이 아니랬음

어쨌든 결론은 자기가 하는 생각과 말과 행동은 곧 다 자기 자신한테 다 되돌아온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