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정도된 친구가 잇는데 중학교때부터 친구인 애들이 2명잇음

중딩때부터 개찐따 새기라서 친구 하나 없엇는데 이두명은 나랑 친구를 해줫음

그것도 고등학교까지는 거의 셔틀 수준이다가 고등학교때부턴 그나마 나아져서

친구라고 불릴정도는 된거같은데 그래도 내가 우위를 점하는건 아니고 일방적인사이?

약속도 그냥 나와라 하면 나가고 그런사이 내가 약속을 깰수없는 그런느낌 아무튼 그런 친구인데

그래도 거기 친구 한명은 3명이서 같이잇을땐 욕하고 막대해도 둘이있을땐 진지하게 대해주는 편이긴한데

문제는 일방적인 나와라 약속이 문제임 전에는 그래도 매주 토요일날 정해서 불럿는데 이제는

그냥 평일에도 툭하면 나와라 하는지경이라 개백수시절에는 그래뭐 나도 할짓없어서 나가긴했는데

이제 일도하면서 하고싶은일 공부도 해볼라고 준비중인데 게속 이렇게 매주 토요일 마다 부르는건

부담되는거지 평소에도 나가기 싫어서 자다가 빵꾸내고 늦게 나가고 해서 이젠 걍 안나간다고 말만해도

패드립하고 욕하고 그럼 이건 어느정도 오래된 친구니까 넘어간다 치지만 문제는 만나서 하는게 그다지없음

만나서 하루종일 썰풀거나 오전부터 피방가서 저녁에 나와서 새벽까지 썰풀고 만나서 하는게 이게 다임

이젠 저것도 지치고 설풀때는 무조건 내욕이 반절은 들어가서 점점 인내심에 한계가 오고 언제 한번

터질거같음 약속을 한달에 2번정도만 만나게 조율해달라고 하면 니가 먼데라고 하면서 패드립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라서 어캐 해야할지 모르겟다 게속 이렇게 휘둘리면서 살기도 싫고 만나기도 싫다 한달에 두번정도면 모를까

이제 나이도 좀처먹어서 반오십까지 3년남앗는다 사람답게 살고싶은데 이런 친구 자연스럽게 손절하는법 없을까

생각중인건 그냥 전화 쌩까고 몇달 잠수탈까 싶고 슬슬 화나기도하는데 한번더 선넘으면 걍 몬참겠다하고 지금까지 고마웠다 라고하고

카톡 지우고 전번 바꿀까 생각도 많이 하고있음 그리고 진지하게 내가하고 싶은 일이 있다하면 그냥 그렇다고 하는게아니라 뭔 일하는데

물으면서 비꼬면서 하루도 못나오냐고 패드립하면서 비꼬니까 참고해주셈.. 진지한 글이니 조언좀 부탁해..진짜 이러다가 화못참고 먼일낼거같아서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