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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 취미로 8년 파고 내린 정리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04 00:11:09
조회 1396 추천 35 댓글 3


 

취미로는 거의 6~8년정도 직장생활 빼고 시간날때 틈틈히 보면서 익혔고 주변에 역학 나름 한다는 사람들 만나러 다녀봤고, 심지어 역학이라는 학문의 범위를 넘어서 무당들, 접신, 도 닦았다는 사람들도 만나봄 그냥 만나고 끝나는 정도가 아니라, 실제로 친한 관계를 유지하며 궁금한 것들을 많이 물어봄 



1. 역학과 미래를 본다는 개념은 진짜다. 다만 불완전할 뿐이다. 


전근대적인 역술이니 사주니 이딴거 왜 보냐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음. 사실 이 글을 쓴 이유는 어떤 우파 유투버가 

역학은 전근대적이며 비과학적이고 미신이라고 말하는거 보고, 좀 발끈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미래를 예측하거나,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왜 일어났는지 학문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역학인데,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으로 왜곡해서 대충 끼워맞추는 역술인들이 상당히 많다는건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분명하게 매커니즘이 있고, 매우 잘 맞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기 때문에 그게 마냥 가짜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예를들어 A라는 사람이 뭘 물어보러 다녔을때, 실제로 맞추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하나도 맞추지 못하는경우가 있다. 단순히 맞추는건 솔직히 예 아니오 수준에서 주사위놀음이니.

사기꾼들이 그냥 막 던져서 운이 좋아 맞춘것으로 영업할수도 있지만, 내가 말하는건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는지, 집안 문제인지. 상사의 문제인지. 사랑이라면 진짜 사랑인지. 아니면 트로피인지.

관록의 문제인지. 이런것들을 명확하게 구분해서 맞추는 경우를 분명히 보았기 때문에 확신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케이스가 잘 맞아떨어지는 운이 좋은 사람들은 역학을 믿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무리 역술인들 찾아다녀도 맞는걸 모르겠다는 사람은 그냥 안보는게 맞다.


오래 알아보고 공부하고 찾아다닌 내 결론은, 분명히 이 학문은 진짜이며, 다만 완성되지 못했기 때문에 틀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통계와도 비슷하다. 통계의 절대분모가 많으면 많을수록 미래예측이 쉬워지며, 원래 역학은 비인부전으로 전해졌지.

인터넷과같은 수단으로 전체 자료를 비교 분석하는것은 자신들의 밥줄을 끊는 행위이기 때문에 요즘에나 

제대로 학문으로 기반을 다질 토양이 생겨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자기 사주와 같은 케이스가 다양한 상황에서 

분석된 경우가 많다면 그게 운이 좋은 경우이므로 웬만하면 사주가 틀리기가 어렵지만. 반대로 별로 연구가 안되어있는 케이스라면 

사주보러다녀봐야 의미도 없는것이다. 통상 최소 만명 이상을 봐야 이제 역학공부 시작한다고 한다. 그런의미에서 역갤에서 떠드는 소리는 대부분 

헛소리. 




2. 역학에는 선악이 없고, 뭐가 될 사주니 하는거 없음

역술인들도 많이 착각하는데, 격이 좋으면 대통령 될 운명이고, 격이 좋고 명식이 좋다고 하면 무조건 착하고 친절하고...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일단 거르자. 역학은 선악을 구분하지 않는다. 역학이라는 도구와 사실적 통계를 그냥 해석자들이 인간적 시각에서 소설을 쓰고 있는거지. 



어떤 생년월일시를 타고 태어났을때, 사람의 정해지는 성격이라는게 물론 존재한다. 하지만 

이 명식이 좋은데 왜 범죄자인지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명식 좋은 놈이 범죄하고 싶으면 범죄자 두목이 된다. 실제로 범죄자가 되기 좋은 구조가 되어있다고 가정하면, 반대로 법조계에서 근무하는 사람에게도 그런 구조가 

강하게 나타난다. 그 사람이 하고 있는 일의 성격을 어느정도 정할수는 있어도 어느 입장이 되는지는 본인 선택이라고 본다.


사이비 교주 명식도 보면, 하는 일의 종류나 성격이 어느정도 있고, 이제 그 일에서 성공하냐 못하냐만 운과 명격에서 결정나는것이지

명식이 구려서 사이비교주하는게 아니다. 명식이 구린 사이비 교주는 10명 끌고다니다 인생 낭비하는거고

명식 좋은 사이비 교주는 잘먹고 잘 살고 몇십조씩 부리면서 마치 대기업 사장처럼 성공한다. 


대통령될 사주는 없다. 대통령 되면 잘 할수 있는 좋은사주는 있다.

나는 국운이라는게 존재한다고 생각하는데, 국운이 나락으로 떨어지도록 '정해져'있으면 개판치는 명식이 대통령이 되는것이다. 


그러니 개인 생년월일시 보고 무슨 대통령될 사주라니 뭐니 하는건 다 개뿔뜯어먹는소리고

첫번째는 선천의 상황이고(명격), 그 다음에는 대운 흐름과 세운 흐름에 따라 그 사람이 하는 일에 대한 성패가 정해진다.

돈을 못벌고, 별볼일 없다고? 그냥 명격 자체가 별 볼 일이 없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지, 보통 선천이 좋으면 대한도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는 원래 이런 격이 아니고 대단한 사람인데 운이 안 따라줘서... 그런 경우도 물론 있지만.



3. 이 세상은 결정론적이다. 


노력해서 성공할 사람 정해져 있고, 이미 정해져 있으니 노력 안하는것도 정해져 있고, 노력하다가 실패하는 것도 정해져 있다. 심지어 내가 이 글에서 결정론적이라고 했으니 그거 보고 어차피 세상이 결정되었으니 노력을 안하겠다는 것조차 결정되어 있다. 그렇게 과학을 맹신하는 사람들도 결국 내가 행동하게 만드는 욕구의 근원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과학적으로 알 수가 없다는 결론을 무시하더라. 


내가 세상이 결정론적이라는 것을 왜 확신하게 되었냐면, 아는 무당이 세부적인 사건에 대해서 다 맞추는걸 내 눈으로 똑똑히 봤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사건은 아는 지인의 사건이었고, 개인의 노력을 지인이 하고 있었는데, 그 지인의 노력이 불러온 결과값이

결국 무당이 말한 대로 되었기 때문이다. (숫자의 디테일까지 맞췄다.)


심지어, 사주든 자미두수든 어느 시점에서 운이 안 좋다 스스로 짐작하고 있으면서, 조심해야겠다 하고, 피하려고 해도

그 안좋은 운에는 피한것을 덜 받거나, 아니면 같은 종류의 (직장 일로 생각하고 실수 안하도록 조심하면 그 직장 안의 다른 사람에 의해 피해를 본다든가) 다른 사건으로 대체되는 경우도 흔하게 보았다. 



4. 그렇다고 역학에 몰두하거나, 무당 찾아다니거나 하는놈은 멍청한 놈이다.


그냥 열심히 살면 된다. 미래를 안다고 해서 뭐 달라지는건 없다. 어차피 개인의 환경이 개인의 명식에도 영향을 준다.

예를들어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A와, 복지국가에서 태어난 B는 같은 생년월일시로 태어나도 똑같은 삶은 살 수가 없다.

인연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고, 국가의 체급도 다르다. 


무당도 접신하고 나서 처음에야 조금 맞추는것 같다가도, 나중에는 과거일만 조금 들춰보지 미래 모른다. 

원래 그쪽 세계가 그렇다고 하더라. 그러니 무당 찾아서 물어봐야 99%는 과거일만 조금 불다가, 혹은 아예 모르면서 

상담자 눈치보면서 끼워맞추다가 직업으로서 돈버는 수단으로 상담자의 돈을 뜯어낼 뿐이다. 어느 분야를 가도 진짜는 0.0001%만 존재한다.


잘 맞추던 그 무당도 나에게 하는말이, 미래를 볼 때는 내가 아닌 것 처럼 신이 들어와서 보여주는데, 자기는 기억이 거의 안남아있어서 자기가 무슨 말을 했는지 손님은 아는데 자기는 잘 기억나지 않고자기가 보고 싶어도 인연이 아니면 아예 까막눈이라고 하더라.



분명한 것은 노력을 하면 삶은 더 나아진다. 나는 결정론적으로 정해진 큰 틀이 있고, 세부적으로 조금씩 달라진다고 본다.

예를들어 실패하더라도 노력하면 손해를 덜 보는것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모르고 맞는게 차라리 낫다 싶으면 그러면 되지만

알고 맞으면 마음의 준비가 되니 역학이 적어도 손해는 아니다. 


그러나 백날 다른 사람들한테 자기 사주 들고 돌아다녀봐야

절대로 나쁜소리 안한다. 왜냐면 나쁜소리하면 역술인들 장사도 안되고, 심지어는 욕얻어먹는데, 나쁜소리 하겠냐? 


모든 사주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장점만 이야기하게 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장점이 1이고, 단점이 99여도, 장점 1만 한시간 이야기하면

적어도 손님은 기분좋게 돌아가니까 서로 윈윈 아니냐? 사람은 오히려 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존재이기 때문에.나는 이게 맞다고 생각한다. 



5. 실제로 잘나가는 사람들은 역학을 믿는다. 그런데 멍청한 놈들도 믿는다. 평범한 사람들은 역학을 미신이라 한다.


정치인들 사주든 뭐든 역학이고 무당이고 안 찾아갈것같지? 

100% 장담하고, 실제 사례도 많이 봤다. 무조건 찾아다니고 자신들의 결정에 중대한 결정 요인으로 생각한다. 

부자들도 웬만한 부자들 말고, 진짜 부자들은, 관상이든 사주든 무조건 믿는다. 


근데, 아무것도 얻을 수가 없는 절박한 위치의 명식 개 쓰레기인 사람들도 역학을 믿는다.

오히려 평범한 사람들은 역학을 안 믿는다. 우리네 사회가 과학의 발전으로 그것들을 미신으로 치부하는것을

합리적인 사회분위기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반대로, 도인들이나, 역학자들도 과학을 믿는다. 과학자들이 제시하는것에서 벗어나서 

무슨 주문 외우면 죽은 자가 살아난다든가, 뭐 병이 낫는다든가. 그딴 건 사이비나 믿는다. 



6. 과반 이상의 사람들은 명식이 존나 후졌다. 


냉정한 현실이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생년월일시 보면 좋은놈 거의 없다. 100명중에 하나 나올까 말까다. 그냥 다들 평범하니까 그냥 삶을 열심히 살자. 교보재로 쓰일만한 좋은 명식은 지금 다 정치인 하고 있거나 대기업에서 회장 사장 부회장정도 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5천만명중에 몇만명 안될 것이다.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그리고 그렇게 좋은 명식이더라도 예를들어 부모덕 보는 명식이라면 그냥 평범한 부모 만나서 부모가 지원을 잘 해주는 명식인 경우도 흔하다. 부모가 부자일수는 있지만, 그 부모가 대기업 회장인지 중견기업 회장인지 알게 뭐냐? 결국 전생인연으로 결정되는것이다. 


그렇다고 반대로 그런 좋은 명격을 지닌 사람들이 다 잘난게 아니다. 신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표현하자면 신은 공평해서 한 사람에게 모든걸 주진 않는다. 사주든 자미두수든 구조상으로 반드시 결점이 나오도록 만들어진다. 하지만 정말 어떻게 이딴 명식이 있을수 있나 싶을정도로 형편없는 사주도 간혹 나오긴 한다. 그 반대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으면서 운이 좋을때 돈 벌고, 부자가 되기도 하고, 돈 잃기도 하고 그러고 산다. 



끝.



나는 전문적으로 역학을 파고든 생업자는 아니다. 그리고 몇천 몇백씩 줘가면서 배울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제대로 배우려면 그만한 돈이 드는데, 심지어 그렇게 배운 것이 올바른 스승에게서 배웠다는 보장이 없다는 게 역학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그냥 간단히 생각해보자. 청출어람이라는 사자성어가 왜 있겠냐? 스승을 뛰어넘는 놈이 거의 없으니까 있는 사자성어다.

근데 스승도 없이 독학해서 얼마나 잘 배울수 있겠냐? 기껏해봐야 역갤에서 똥글이나 싸고 있겠지. 


심지어 그렇게 찾은 스승이 진짜 스승인지도 검증하기 너무 어렵다. 

그러니 역학은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내 입장에서도 배울 필요가 없고 그냥 내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면 그게 최선이다. 


나는 오랜기간을 취미로 투자한 시간이 있어서 아예 까막눈은 아니고, 대충 이 사람의 성향이 어느정도겠구나는 내심 짐작할 수는 있는데,

어찌되었든 전문적으로 수만 명 이상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에는 단식이 될 수밖에 없더라. 그리고, 잘 맞추는 사람들은 대게 돈에 관심도 없고,

인연이 아니면 아예 말하지도 않더라. 역술인들이 개개인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것을 떠나, 


개인의 운의 흐름을 넘어서 큰 흐름이 따로 존재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있어서. 솔직히 나는 역학이 진짜라고 생각하면서도 그것을 공론화해서 모두가 알아야 하는 학문으로 한다든가, 공공연히 말하고 다닐 필요성도,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관심있으면 혼자 배워보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접고, 맞다 싶어도 돈 써가며 관심가질 필요는 없는 딱 그정도. 


다만 역학을 배우면서 뭔가 사람이 겸손해진다고 해야하나. 그런 마음의 평온을 누리는게 가장 좋고, 오히려 사주 배우면서 마음이 불안해지고 미래가 걱정되고 좌절할거라면 그냥 안배우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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