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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주의 현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5.223) 2021.09.28 19:02:25
조회 136 추천 2 댓글 6



예전에는 독신주의라고 했는데 요즘엔
비혼주의 라고 말들하지.
결혼이라는 무덤을 선택한 바보들와 달리
자유를 선택했다는 우월감의 느낌으로 많이 쓰는데

35살 넘어서 혼자면 그냥 노처녀 노총각임.

독신으로 살려면 진짜 능력 좋아야 함.
근데 진짜 능력 있는 사람들은 혼자 안삼.

뭐 가끔 능력 있는데도 혼자인 사람도 있는데
외모나 성격 어딘가 결함이 있음.

일단 주변 노총각 노처녀들 보면 삐쩍 말랐거나
엄청난 돼지임.
성격은 까칠하거나 비꼬는 말투 많이 씀.
별생각 없이 말했는데 되게 부정적이게 받아드림.

옷도 거지같이 입음. 이쁘게는 안꾸며도
단정하면 돼는데 진짜 .. 드럽게 못입음


그리고 결혼은 자기가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라고
주장하다못해 세뇌 되어있음.
못하는 걸 절대 인정 안함.

솔직히 결혼을 하고싶을 수도 안하고 싶을 수도 있음
연애든 결혼이든 자기선택임
근데 결혼이나 출산 육아를 되게 한심하다는 식으로
폄하하고 그런걸 왜 하냐~ 나처럼 혼자 살면 편하지
하는 사람



누가봐도 돈 억만금 주면서 데려가래도 안대려갈
사람인데 요즘 제대로 된 사람이 없어서 결혼 안하는
거라고 막 톱 모델급 보고 침 질질 흘리면서
주변 여자들한테는 나이들어서 안된다고 무시하는
과장

손 하나 까딱 안하면서 주변 혜택만 받으며
남녀평등해야 된다면서 힘든 일은 다 남자들에게
시키고 남자들이 다 거기서 거기라는 둥 괄시하고
신경질적이고 얼굴도 거기서 거기면서 맨날 잘생긴
남자 배우 뒤꽁무니나 쫓으며 돈 털고 저축은 커녕 맨날
버는 족족 해외여행만 다니는 대리

등등

결혼에 뜻이 없으면 그냥

맘에 맞는 사람이 안나타나서요.
아직 준비가 안돼어있어서요
결혼생각이 없어요
혼자가 좋아요

라고 해.

결혼왜해? 애낳고 내 청춘 다 바치고
시댁 챙겨야 하는데 왜해?

죽어라 돈벌어서 가족들 먹여살리느라
놀지도 못하고 평생 개같이 일해야 하는데
싫어~

라면서 결혼한 사람들 비난하지마.

지금껏 살면서 뚜렷한 신념을 가진 비혼주의자를
본적이 없어

김사랑 정우성 정도 돼서 혼자면
끄덕여지는데

생기다만 꼴뚜기에 능력하나 없고 성품까지
별로면서 결혼안한다고 꼴깝떠는 것도 웃김.

웃긴게 지랑 비슷한 급 사람 어떠냐고 하면
자기가 저정도냐며 버럭함 ㅋㅋ

결혼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 거 보면
담장위의 먹음직스러운 포도 보면서 저포도는
엄청 실거야 라고 욕하는 여우같음.

비혼의 끝은 독거노인이되어 독거사임.

결혼해서 아이 낳아도 나중에 독거노인 되는데 ?
라고 하지만
독거노인 되는 부모는 거의 대부분 자업자득임.
다 파주고 희생했다지만 자기 뜻대로만 해온 이기적인
부모들임.
보통 평범하게 아이들 잘 키운 부모님이면 자주
찾아뵙진 못해도 절대 독거사는 안당하게 함.

돈잘벌어서 일 많이 쉬어도 감당할 수 있는 능력
되서 실버타운이나 가면 또 몰라

나중에 나이들어서 어디 다쳐서 일 쉬기라도 하면
월세는 누가 내주며 병간호는 누가 해줌?

부모 형제자매? 나이 들면 마냥 돌봐주던 부모님도
떠나시고 형제 자매도 잠깐 도와줄순 있지만
계속은 못 도와줌.

이게 현실임ㅋ

10대 20대 초중반이야 뭘 모르니 독신이라고
하는데

지금 30넘는 내 주변 지인들 어렸을땐
독신주의 뭐시기 하더니 지금은 어서 빨리 장가 시집
가고 싶어서 주변에 불켜고 안달임.

어린 애들이야 그렇다 쳐도
20대 후반 30대 들은 현실을 직시하길.

비혼 좋은데 본인이 뚜렷한 목표와 신념으로
미래를 설계해야지

무작정 비혼비혼 하다가 끝은 그냥

독거사임

하도 주변에 비혼 거리는 꼴뚜기들이 많아서
답답해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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