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가
엄청 많은 계층에 대해서는 굉장히 민주적인데
유독 조금은 대놓고 배척하는 두 부류가
외국인 노동자하고 성소수자들임
공부하러 오거나 고학력 인텔리 외국인들 말고
3세계나 만주땅에서 온 외노자들이야 최대한 눈치를 보며 살지만

성소수자들은 추방당할 일도 없고
한국 인터넷 세상의 폭력성을 고스란히 답습한 세대라서
이런저런 커뮤니티 다니면서 분탕 치고 성혐오 조장하고
괴팍한 글 남기는 애들이 더러 있음

사회에서 인정 못받는 불만과 차별에 대한 스트레스에
증오감이 차올라서 그러는 짓들임

역갤에서도 성기 관련해서 폭력적이고 잔혹한 글 올리는
정신 이상자 행동하는 애들 있는데
이런 애들도 뭔가 성적으로 엄청나게 마이너한 부류일 가능성 큼

자신들의 목소리가 그 어디에서도 재대로 인정받지 못해서
더 엇ㄴㅏ가는 행동을 하는 거임..
겉으론 pc충들이 대신 목소리 내주는 것 같지만
현실에선 커밍아웃하면 그대로 아웃됨..

이런 마이너한 애들의 역습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
인터넷 세상이 열리면서
여성의 목소리가 커졌고 더 많은 권리를 챙겼다면
이제는 성소수자 차례가 온 거임...
근데 얘넨 인구의 반이 안되기 때문에 파괴력이 떨어져서
계속 괴팍하고 잔인하고 더럽고 성적이고 폭력적인 글을 쓰는 경우가
생겨서 암튼 의식적으로 이 사람들도 인정을 해줘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