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끼들한테는 애미 노릇을 넘어 애비 노릇을 해줘야함.

걍 티피컬 모성애 정도로 절대 카바못침. 뭔가 은근히 신경 긁는 제멋대로들이 많고 현실감각도 좀 없는 동화나라 왕자님들(비꼬는거임)이 많아서.

엄하게 야단치고 일도 내가 나서서 해결해주는식으로 관질해주고 가끔 사랑도 주는식을 원하는듯. 이 또라이들은 그렇다고 정인 어머니 마냥 맨날 상식적인 사랑만 주는것도 싫어하더라.

가만보면 혼나는거 즐김. 혼남 당하는 자체를 깊은 애정표현으로 여기는듯? 벌도 세워봄. (아 머리야...)

아니 신기하게 축구선수 손흥민이랑 bts 뷔한테 끌린적있는데, 보다보니 둘다 익숙한 을모기 기질을 목격하고 현타와서 팬질 접은적 있음. 얘들 첫인상은 매력적인거 종특인가봄..

장점은 혼내면 잘 기죽어서 네네하며 잘듣긴함. 땡깡은 부리는데 남자 특유의 쎄한 서열질은 딱히 안하는듯. 애교 잘부림. 아마 가정을 이루면 내가 가장 된 느낌일듯..

그나마 내가 관,식신을 주로쓰는 무토라 스스로 나서서 짊어지려는 타입이니 견디는데...  왜 웬만하면 을목남 극혐하는지 알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