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대로 계묘 가해자아빠,계사 가해자엄마,임진 가해자(아들)이다.
부부둘다 오십이고 아들은 스물넷이다. 참고로 얘네 여동생,딸있는 집안이다.

첫남자친구였는데 성폭행당하고 가해자에게 따지러 걔네 집 찾아갔는데 걔네 애비가 나오더니 '법적문제가 있다'고 하자마자 바로 본색드러내면서 '무슨일인진 대충 알겠는데 너네 일이니까 너네가 알아서 해결해라. 성인인 아들에게 자기가 강제로 나오라할순없다. 여기는 내 사유지니 너에게 책임을 물수도있다' 이말만 무한반복해대면서 문전박대당했다. 이후 연락도 안되고 이곳저곳 상담도 받아봤지만 돌아오는건 고소해도 질 가능성크고 오히려 역고소당할거라는 답변이었다. 그냥 이번일을 교훈삼아 앞으로 어떻게 연애를 할지 생각해보라는 개소리만 돌아왔다.
내가 더 원통한 점은 이 새끼들의 이중성때문이다.
이 범죄자새끼들이 겉보기에는 엄청 화목하고 부부금슬도 좋다. 애비놈이 허구한날 아들한테 하는말이 '엄마랑 여동생은 여자니까 남자인 우리가지켜야한다' 이거랜다. 가족외식도 자주하고 부부데이트도 자주하고, 설마 저런 이면이 있을거라곤 상상도못했다.
이젠 정신적으로 버티기도 힘들고 그냥 사라지고싶다. 저놈들 뒤지는꼴 못본게 억울하긴하지만 지금 내가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그냥 마지막으로 사주라도 퍼뜨리고 죽어야겠다싶다..혹시 이 사주 가진 집안 보면 조심해라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않았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