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공개된 샤넬의 한국 매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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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악지상(頑惡之相) - 데이트폭력살인범관상(양광준 외) 완악지상(頑惡之相)은 극도로 이기적이고 완고한 성향을 지닌 얼굴로, 잔인함과 강한 자기중심성을 드러내는 관상으로 여겨집니다. 이러한 얼굴형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이익만 가장우선으로 여기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경향이 강합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1. 두드러진 코 (주먹코)특징: 코가 주먹처럼 둥글고 두드러진 형태로, 강한 작성자 : 역갤러

최초 공개된 샤넬의 한국 매출,.jpg앱에서 작성

을묘

2022.02.12 21:55:45

조회 158 추천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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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와는 달리 '유한회사'는 매출이 아무리 많아도 매출 등의 회계자료를 공개하지 않아도 됐기 때문에,

많은 외국 브랜드들이 한국에 유한회사 형태로 진출하여 막대한 매출을 올리면서도 관련정보를 꽁꽁 숨겨오고 있었음.

하지만 유한회사의 500억 이상 자본금, 매출 발생 시 감사보고서 의무화로 법이 개정되며,

그간 베일에 꽁꽁 싸여있던 명품 브랜드들의 국내 매출이 속속 공개되는 가운데

에르메스와 함께 아예 한국 진출 당시부터
유한회사로 진출하여

지금껏 매출을 공식적으로 공개한 적이 없었던
샤넬의 국내 연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공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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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2020년 국내 연매출은

매출 9300억 원
영업이익 1491억 원
순이익 1069억 원

이는 모두의 예상을 깬 상상 이상의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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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는 심지어 감소한 수치라고(...)

2019년에는 1조 639억 원을 올리며
당시 루이비통 매출(7864억 원)을 넘어선
압도적인 1위.

(매출은 2019년에 비해 하락하였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0% 이상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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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나 충격적인 수치냐면,
샤넬 전 세계 매출 중 무려 '10%'에 해당하는 수준.

(작년 전 세계의 오프라인 리테일이 마비되었기에
한국 매출 비중은 더욱 커졌을거라 예상됨)

일정 수 이하 매장만 오픈하는 '매장 총량제'로 인해

10개도 안되는 백화점 매장에서 저 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샤넬은 정말 경이로운 수준.

'샤넬은 매장당 매출이 1000억이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이젠 정말 우스갯소리가 아니게됨...

다른 브랜드의 순위를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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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루이비통 1조 46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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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샤넬 9296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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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에르메스 419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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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디올 328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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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프라다 2714억 원
(미우미우 등 프라다 그룹 브랜드 포함)

6위 롤렉스 2329억 원
7위 불가리 1840억 원
8위 보테가베네타 1581억 원
9위 몽클레르 1499억 원
10위 생로랑 1470억 원

11위 발렌시아가 1090억 원
12위 페라가모 1056억 원
13위 펜디 787억 원
14위 로로피아나 605억 원
15위 막스마라 488억 원

16위 골든구스 440억 원
17위 발렌티노 387억 원
18위 쇼메 325억 원
19위 토즈 313억 원
20위 부쉐론 244억 원
21위 휴고보스 21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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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이라 아직 공개되지 않은 버버리의 경우

2019년 매출이 2490억 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 6위 내에는 들것으로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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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3월 결산인 리치몬트 코리아는
(까르띠에, IWC, 바쉐론 콘스탄틴, 피아제, 몽블랑 등)

2019년 기준 매출이 1조 이상.

까르띠에 매출은 리치몬트의 40%라고 잡아도
에르메스와 비등한 수준이었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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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개정에 맞춰 잽싸게 유한책임회사로 전환해
끝끝내 매출 공개 의무를 피한 구찌의 경우,

세계 시장에서 루이비통과 매출 비율이
5:3 정도임을 감안하면 적어도 6000억 가량의
매출을 올렸을 것으로 보여 5위는 확정적.

또한 디올, 펜디의 최근 인기세를 힘입은 상승세가 눈에 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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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역시나 (...)

매출이 공개되니 명품 브랜드의 한국 시장에 대한 인색한 사회 기여와 책임도 수위에 올라 비판선에 오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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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특히 서울의 명품 부티크 밀집도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3대 명품을 유치한 백화점과 시내 면세점이 이 정도로 밀집한 도시는 세계적으로도 몇 안되는 유일무이한 수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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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들의 부티크들은

인구 대비로 보거나 1:1 비교로 보아도
도쿄나 뉴욕, 홍콩 등 전통적인 명품 산업 핵심 도시들과 맞먹거나 넘어서는 정도.

이를 증명하듯 서울은 아시아에서 도쿄와 함께 3대 명품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입점한 유일한 도시이고,

전 세계 30여 개 남짓한 고야드의 매장이 3개나 위치,

뽀레드빠쥬와 같은 매우 희소한 명품 브랜드들의
부티크까지 보유함.

당장 위 순위로 보아

연매출 1000억 원이 넘는 브랜드들이 무려 12개나 된다는 점도 한국 명품 시장이 상상 이상으로
얼마나 커져가고 있는지를 반영하고 있는데,

(아마 병행 수입, 직구 등으로 안 잡히는 매출까지
포함하면 더욱 어마어마 해질 것)

ㅊㅊ : https://www.instiz.net/pt/7095225?fromp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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