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무리한 부탁만하는 오빠 사주

ㅇㅇ(125.136) 2022.02.12 14:33:11

조회 64 추천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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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나

아래: 오빠

오빠는 기본적으로 딱히 화안내더라도 항상 무서운 느낌임.

글고 만날때마다 싸워서 잘 안 만남.

난 원룸에 살고 오빠는 결혼해서 아들도 있는데

자꾸 내 원룸을 자기맘대로 쓰려고 함.

언제부턴가

점심시간에 잠깐 자고가도 되냐느니

아님 코로나에 걸렸으니 내 원룸에서 자가격리를 하고싶다느니

(자기 집이 안되는 이유: 아들한테 옮기면 안됨)

엄마아빠집에서 같이 살땐

항상 내 방 침대를 자기가 차지하고

내 방 컴퓨터를 자기가 차지하고 살았음

뭔가 오빠에대한 내느낌은

가족이니까 돕고 살아야하는건 당연한데..

평생에 걸쳐서 내껄 뺏어가고 착취하는 느낌이라서 최대한 피해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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