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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촌누나가 날 길러준댔는데 차라리 거기갔으면은앱에서 작성

ㅇㅇ(211.246) 2022.02.09 01:56:17
조회 62 추천 0 댓글 0
														

어릴때 그 누나가 날 길러준다고 본인 자취방으로 오라고 데리고올려고 하던데 차라리 내가 거기갔다면은 인생이나 팔자가 폈을까나???

거기서 2주도 안되어서 도망쳐 나온걸 걍 진짜 정말 후회됨...

너 몸 아프고 허약하니깐 우리집에서 요양하며 같이살자랬음... 나랑 13살차이나는 미희 누나야

내가 7살때이니깐 15-16년전 07년도때지.

당시에는 얼굴도 워낙 어릴때봐서 4년만에 봐서 잘 모르고 이름만 암 그냥 간호사 지원했다는 것만 알았음

근데 그 누나가 내가 외동이고, 우리집이 그 누나의 엄마아빠인 큰아빠네보다도 경제적으로 많이 부족하고 맞벌이라서 날 돌봐줄 시간도 없었기에

게다가 난 몸이 허약하거나 백혈병으로 아프다는 것을 구실삼아서

숙모! 저 이 꼬마아이 울 자취방 원룸에다가 데려가도 될까요?

라고 했는데 우리 부모는 맞벌이때매 바쁘기도 하니깐 사촌누나 자취하는 방에 요양하러 가는거에 안말렸지만

내가 적응을 못해서 그 누나집 가자마자 3일만에 도망쳐서 집으로 옴...

게다가 그 누나 의사남편 생긴거 알았을때 15년전 2007년 3월 그때 차라리 그 누나랑 6개월동안 평생 같이살걸... 후회됨

그랬으면은 내 인생이 당분간 잠시 확 뒤바뀌어서 좋은 아기자기한 이쁜 집에서 호의호식하면서 먹고살고 달라졌을건데 우리집과는 달리 침대도 크고 그래서...

밑은 조건표임

1.돈도 많이 받고 용돈+귀여움 받을거임 외동이라서 손윗형제가 있었으면은 햇었지 6살때부턴...

2.맨날 맛있는거 김밥 떡볶이 스테이크 감자튀킴 치킨 햄버거 쳐먹었을수도...

3.나랑 같이 만화봤을수도 우리 부모님은 만화 볼때마다 때리고 그랬음. 사촌누나는 여성스런 만화를 좋아해서 나랑 취향이 잘맞았을거임 친누나처럼 잘 지내서 내 성격과 인격에 좋았을수도

4.그러나 적응을 해야 햇을거임 난 적응을 못해서 몇일만에 뛰쳐나옴

게다가 난 사촌누나 얼굴을 처음보니(이쁘긴햇음) 어색하고 낯설고 게다가 첨보는 사람한테 낮가리고 겁이많아서...

만약에 거기서 6개월간 잠시 살았으면은 나는 어떤인생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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