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피해자이면서 가해자라는 거임.

원래부터 그렇게 나쁜인격은 아니었겠지만 내 첫룸메는
딱봐도 가정환경 개판에 학교폭력 피해자 티가 났었는데
조금 친해지고나니 시도 때도 없이 다른사람을 비난하더라.

걔라고 원래부터 그런건 아니었겠지만 뭐라고 해야되나
마음속에 열등감으로부터 올라오는 무언의 분노가 가득해 보였음.

나중에 알고보니 이게 전형적인 흙수저 집안 특징이라고 하더라 부모가 열등하니까 시도때도 없이 타인을 비난하는데 그게
자식 성격에 너무 영향을 줘버린 거지

결국 자식도 그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인간쓰레기처럼 되는거고 사실 내가 해양대를 나와서 주변에 흙수저들이 존나 많았는데 하나같이 이런비슷한 성격이었음.

여자라고 예외가 아님 그냥 남자고 여자고 어딘가 어두운 애들은 피해자이기도 하면서 이미 인격적으로 망가져버려서 더이상 타인과의 관계에서 깊은 유대감을 맺지못하고 장기적으로 피해만 주는 인간들 밖에 없음

너네들 기신운이 어쩌네 용신운이 어쩌네 하는데 대운 바뀔 때 친구만 다끊어내지말고 안좋은 성격이었다면 최대한 메타인지를 발휘해서 자기 반성도 할 수 있기를 바람.

4년에 걸친 단체생활을 하며 느낀건 항상 나오듯이 대인관계는 결국 끼리끼리 라는거임 단순이 돈이많고 적고가 아니라 그냥 병신은 한눈에 봐도 병신이고 꺼려지면서 병신끼리 모이고 딱봐도 성격적 결함없는 애들은 결함없는 애들끼리 놀더라.

마찬가지로 여기서 남자욕하는 일부 애들? 일베충들?
다 뻔하지 너네들 그냥 이성복 친구복 없는 흙수저들이야 무의식이 왜 위험한거냐면 밖에서 아무리 착한척하고 남초여초 커뮤 안하는 거 같아도 결국 말투 생각들이 쌓이고 쌓여서 별거 없이 지나가는 말 하나하나에 티가 나더라.

결국 업보라는게 이런게 쌓이고 쌓인 무의식에서 비롯 돼 비슷한 인간들이 꼬이고 같이 막장으로 가는 순환이 아닌가 싶다.

이제 대운바뀐 애들 바뀌는 애들 모두 피해자 코스프레만 하지말고 본인역시 남한테 피해가되는 존재는 아니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설령 진짜 피해자였다고 해도 이미 가해자랑 다를 바 없는 인간일지 모르거든... 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