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집안에 안쓰는 물건들 정리해서 버리고 있음 ㅋㅋㅋ

걍 청소를 하려고 ㅎ ㅏ는데 이것저것 물건들이 많으니까

손대야 할게 많아서 청소가 엄두가 안난다는걸 깨달음 ㅋㅋㅋ

진짜 안쓰는 물건들은 손도 안대고 몇년씩인데 그거 왜 쌓아뒀나 싶고

공간 널찍널찍해지니까 청소하기도 훨씬 쉬워짐

청소는 모든 활동의 효율을 높이는 거라는걸 깨달음

물건들 뿐 아니고 생각하는것도 저 패턴을 따르게 되니까

이것저것 연관지어서 많이 생각하던 버릇을 버리고

직접 관련된 것들 위주로 추려서 생각하니까

이것도 효율 높아짐

전에는 뭐 하나 하려해도 아직 일어나지 않은 모든 상황까지 가정해서

하지도 않고 차단하던 것들 많았는데 ㅋㅋㅋㅋ

아무튼 내가 느끼고 있는 임인년 기운은

이것저것 정리할거 하고

효율을 높이는것 쪽으로 움직이는걸로 

느껴지고 있다

다들 발복하자

아참 나는 토다자에 목용신 무식상 무재임

누구는 걍 태강사주라 하고 누구는 신왕관왕이라고 하드라

사주는 잘 모름

걍 꼼짝도 하기 싫더니 갑자기 저렇게 움직이게 되서 신기해서 글싸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