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제 초고도비만은 비만수술 받아야 해결된다고 그러거든


그동안 주장해왔던 적게먹고 존나운동하는 다이어트는 잠깐 살뺄뿐 장기적으론 유지못하고 결국 요요와버리지

요요만 오고끝나는게 아니라 이미 체중설정값은 더 높아졌고
그래서 살 더찌고 그만큼 인슐린 렙틴저항성 높아져서 식욕은 더 많아져서 살빼기 더힘든 상태가 된대
이 상태에서 더 독하게 적게먹고 운동해봐야 또 요요와서 더 높은체중설정 값 더 높은  인슐린 렙틴저항성만 기다리고 있을뿐이다
저런 악순환에 빠져 허우적대는 와중에 주변에서는 니 의지력이 부족하다고 힐책할뿐이지
비만 수술 하러 온 초고도비만들은 상당수가 저런 과정을 거쳤대


비만은 존나처먹고 운동안해서가 아닌 호르몬문제고
그래서 초고도비만은 수술받아서 체중설정값을 내려야 한다더라
체중설정값을 손대지 않는한 무슨짓을 하든 체중은 다시오른대
지방흡입이나 예전의 위밴드 수술은 체중설정값은 그냥 냅두는 수술이었지

암튼 서양은 비만은 호르몬 문제라고 인정하기 시작했는데

우리나라는 솔직히 저런 인식 퍼지려면 10년을 걸릴거 같아

그 이유가

우리나란 초고도비만은 적어서 저런수술은 와닿지 않을거고 돈도 안되잖아?


여태 해오던대로 당사자의 의지력으로 간주하며 적게먹고 존나 운동하게 하는 다이어트법이 훨씬 돈될걸?

그래서 헬조선의 비만문제는 적게먹고 존나운동하라는 다이어트 산업이 한동안 대세일듯

웃긴게 울나라가 초고도비만이 적은건 의지력이 좋아서 아니라 체질인건데 ㅋ
췌장기능이 약해서 살찌면 췌장이 퍼져버려서 초고도비만으로 가기전에 당뇨와서 뒈지는 체질이라서 그런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