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마...

癸 乙 庚 丁 乾

未 未 戌 卯 命

61 51 41 31 21 11 01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卯 辰 巳 午 未 申 酉

不 甲 戊 癸 母

明 辰 午 卯 親

73 63 53 43 33 23 13 03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己

寅 丑 子 亥 戌 酉 申 未

昨年부터 아들이 工夫에 뜻이 없어지고 나쁜 親舊와 바깥을 돌기 始作하여 至今껏 애를 먹인다.

故로, 父母님이 찾아 와서 鑑定한 事緣인데 學校를 바꾸어 줄까? 아니면 海外로 보낼까 하여 찾아 온 相談이다.

近來까지도 밤 열두시가 넘게 바깥을 나 다니고 술을 마시고 다닌다고 한다.

그래도 父親이 무서운지 술을 깨게 하느라 늦게 오는 것 같다고 한다.

위의 學生의 父親은 事業家인데 요즘 事業이 힘든다고 한다.

本人이 學生 四柱를 죽 뽑고 圖形 標示를 하니 16歲가 凶에 걸리는데, 地凶이라고 標示하니 父母님께서 서로 귓속말로 주고 받으면서 심각한 表情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처럼 本人을 찾아 오는 손님들이 오히려 象易의 綜合篇을 스스로 理解하니, 象易의 가르침이 相談 方法으로서는 참으로 좋은 方法이라고 本人은 늘 생각한다.

위의 學生 父母님이 아들 때문에 답답하여 여러 곳의 哲學館을 찾아 가 보니, 理解가 안가는 用語만 쓰길래... 차라리 속내를 털어 내어 相談 方法을 찾으려고 했다고 한다.

故로, 이 곳에 오니 말도 꺼내지 못하게 하고 漆板에 圖形 標示를 하여 說明을 해주며, 재미있는 그림을 그려 解說을 덧 붙이며(닭아~ 닭아~ 울지 마라 라는 해설..) 그 해가 學魔가 붙었다고 解說이 나오니, 그때사 父母님께서 運命的으로 나타난 点이라고 慰安을 찾으며 깍듯한 禮를 取하며, 至今은 늦은 時間이니 다음에 事業運을 반드시 보러 오겠다고 하며 나갔다.

위의 學生은 大運 申方이 陰陽共存方이라 他意에 依한 影響을 잘 보는 命造라는 것을 머리속에 넣어야 한다. 來年에 環境論에서 보아 吉이 나타나니 좋은 環境을 얻게 되고 判勢가 淳朴으로 向하니 海外와 因緣이 있다고 判斷해주어야 한다는 것 쯤은 이제 알아야 할 것이다.

또한, 陰陽共存方에서 運이 오면 解說 方法이 "그대는 주위에 성공한 사람의 영향을 보아 뜻을 편다."는 解說 方法을 計算해야 한다.

( 癸未年 乙卯月 癸卯日 酉時 鑑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