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를 알아볼줄 모름.

재극인된 새끼들의 전형적인 특징이 "얼마 짜린데?" 인데

그건 기본적으로 셈법을 단순화 하자는게 심리에 깔려있기 때문

가령 애매모호한 것들 비교할 수 없는 것들.

예컨대 인생에서 성공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 걸까?

라고 할 때, 인왕자들이나 식왕자들은 뭐 인류애라거나

우정이라거나 사랑이라거나 이런 추상적인 이야기를 하고

재극인 쳐맞은 인간들은 잘 모르겠는데 빌게이츠가 부자니까

빌게이츠가 하는 방식이 성공하는법 아님?

이런 식의 존나 개초딩스럽고 1차원적이고, 단순 무식한 셈법을

하는게 재극인임.

이런 단순 무식하고 가만히 들어보면 맞는 말이긴 한데

딱 눈에만 보이는 가장 겉표면을 단순 비교해서 그냥 지껄이고 말아버리는게

재극인임.

이걸 보는 식왕자나 인왕자들은 한심하다고 여기게 됨.

가령, 조선시대에 유물이 발견되면

인성들은 "이게 당시에는 어쩌고 저쩌고.. " 하면서 이야기나 컨텐츠를 생각하게 되는데

이 인성이 재극인을 쳐맞게 되면 "골동품가게 가보니까 이거랑 비슷한게 10만원 짜리네"

그냥 이러고 딱 끝나버림. 그러니까 병신인거임.

단순한 셈법이 도움이 되고 이득이 되는 경우는 많은데 

가치를 알아보지를 못하니 결국 큰 걸 놓치게 됨.

재극인은 그래서 비겁태왕과 어울리고

순수한 인성은 자신의 개소리를 인정해서 이건 관이다 라고 명명해줄 권력자인 관왕자와 어울리게 됨.

인성이 좋다는 이야기를 하는게 아님.

보통은 그냥 말만 많고 헛소리만으로 끝나는게 대다수이기 때문.

가끔가다가 그 이야기와 컨텐츠가 잘 되면 소위 말하는 부가가치, 프리미엄이 되는 것이지만.

요지는 재극인이 병신이라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