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많이 먹는다고 찌는게 아니라
췌장의 인슐린 역할이 좆나게 중요함
인슐린이란 호르몬 자체가 모든 호르몬을 뛰어넘는
동화제임..
테스토스테론 보다 더 강력한 호르몬인데
그 인슐린 분비량이 적으면 아무리 씨발 처먹은들 살이 안찜..

나같은 경우 멸치니까
원래 조금 처먹겠네 하잖아.

여기에 내가 여성호르몬을 사서 먹음..(프로게스테론은 폭식을 유발하는 호르몸임)
1주일만에 8킬로 찌더라 미친........
그래서 와 개쩐다하고
한달에 30킬로 찌우자하고

약 좆나 처먹고 아침점심도 좆나 폭식하고
저녁에는 라면 4개랑 맥주마시고 잠
이걸 3달을 했는데 1킬로도 안찜 씨발 ㅡㅡ..


그러다가 백수되고 맘편하게 놀자하고
라면 샌드위치 우유 담배  딱 이렇게
하루 천칼로리만 먹는데 살이 좆나 찌더라 ㅡㅡ

글고 헬스로도 체중 +20킬로 찌운적있음
물론 다 빠졌지만...

결론은 많이먹는다고 찌는것도 아니고, 그냥 스트레스 없이 맘 편하면 살 찌는거고.. 인위적으로 살 찌고 싶으면 식단 그런거 생각하지말고
운동 하는게 젤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