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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근데 항상 그런게 있었음

백수신용불량일용직라임아보카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1.25 15:17:07
조회 91 추천 0 댓글 0

남들이 열폭할 정도로 뭘 잘하고 싶다

남들이 열폭할 정도로 잘생기거나 잘난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

남들이 열폭할 정도로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잘나가고 싶다

이런게 잇엇음

안잘생겼거나 하면 거리에서 걸을때 좀 거리둠
특히 어릴땐 옷 못입는 애는 데리고 다니기 쪽팔렸음
희안하게 생긴애들이랑은 갈에 데리고 다니기 싫음

근데 넘 잘생긴남자랑 걸어도 남들이 넘 쳐다봐서 부끄러워서 사람 많은 거리에서 걷기 싫었음(대체 뭐가 문제지)

남들한테 그래서 잘생긴 남친 있다 하면 은근히 시기하는것을 즐기면서도 힘들었음....
웃긴게 있는데 그런걸 볼수록 질투나게 하고 싶었음 ㅎㅅㅎ;;;
남들 남친 얼굴보면 존못인데 왜 만나 이러고...=ㅅ=.... 이땐 진짜 슈레기였던듯....요즘은 못생겼으면 아.... 그러고 와꾸에 대해 말을 안함...=ㅅ=

아빠가 작은 아빠보다 돈못번다 소리 듣고 크게 우울했음...
매우 충격이 컸음....이제는 아무렇지도 않은데...=ㅅ=
키큰 사촌들 만나면 늘 기분이 안좋았음...

어학연수 가서 다 사실 나만큼 잘살았을건데
돈자랑 하는게 즐거웠음..맨날 다른옷 입고 다니고 일부러...=ㅅ=...(사실 이때 부모님이 공부안되면 돈 대주기 더 이상 힘드니까 그냥 돌아와!! 라고 자꾸 말하심...ㄱ-....ㅅㅂ 그때 다이어트 약때문에 공부가 졸라 안됐음...진로도 계속 못정하고 있었고....)
또 난 남들보다 유난히 미드를 많이 봐서 영어 단어 뜻은 잘 몰라도 아는 단어가 많고 발음을 모르는 단어인데도 정확히 읽을줄 알고 하는 편이었는데...ㄱ-...
그걸로 또 발음 자랑하고 영어 존나 잘 읽는척 하고 그랬음... 회화는 또 어느정도 했으니 애들이 쟤는 존나 못하는것 같은데 회화가 되서 뭐라 꼬투리 잡고 싶은데....이랬다함.... 또 잘생긴 사람 앞에서 튀는 행동 가끔 한다고... 짜증나는 년.... 이런 이미지가 있었다는 것임...난 몰랐음. 암튼....ㄱ-.....또르르....사실 뭐 그냥그냥 동양인 발음이었을것임...지금도 회사생활 하면 존나 잘하는척 한다고 가끔 욕했다고 함...=ㅅ= 흠....... 난 항상 그냥 우아하고 잘나가는척 하고 싶었을뿐인데...그래서 재택근무로 정함.=ㅅ=
암튼 어학연수때....더 나아가 더 암울한건 나는........... ㄱ-.......... 문장을 읽으면서도 그 단어를 읽을줄 알면서도 사실은 그 문장들의 뜻을 몰랐음....
어쩌다 혼자 한국인이 없는 회화반에 모임에 갔다가 술마시러 가는 분위기 되서 같이 술마시고 인사하고 다음날이면 인사해야 정상인데 또 존나게 소심해서 다음날은 ^^;;; 존나 인사 먼저 못하고 뭔가 소심모드로 돌아왔었음.... 하여간 특이했음...
친구가 내가 ㅇㅇ을 좋아하는것 같다고 자리 만들어줬을때도 졸라 튀는짓을 했음...이유는 모름....나도 모르게....=ㅅ=아마 도화살이 있어서 그랬나? ㅇㅇ은 여자애들이 대부분 좋아하고 있었기에...나는 그 후로 애들에게 재수없는 개소심 관종이 되어 있었음...=ㅅ=.... 그러나 그 후로 ㅇㅇ을 본적이 없음...=ㅅ= 전혀 후회도 없고 ㅋ 왜냐면....기억속 ㅇㅇ은 헤어라인이 올라갈랑 말랑 해서 응...잘살어 하고 생각함..ㅋ .=ㅅ=.... 거기다 은근히 어좁이었음...키는 컸지만...그 후 어깨 넓은 첫사랑을 만나고...아...나는 잘생김의 세계관이 새로 창조되었음...여태까지의 어좁들은 남자도 아닌 ㅄ들이었던거야....이런식으로....
그러나.......나는 첫사랑이 뭔 뜻으로 뭔말 담날 카톡으로 하는지 몰라서.......=ㅅ=........... 나한테 카톡한거 맞나?ㅡㅡ 싶어서....시마이되버림...ㅅㅄㅂ...=ㅅ=......내 인생의 후회...=ㅅ=.............근데 웃긴게 첫사랑은 ㅇㅇ의 업그레이드버전이었음...은근히 닮았는데 싶으면서도? 더....강렬하게 생겼었음...눈빛이...뭔가...=ㅅ= 설명하기 힘듬.,...더 잘생겼고 헤어라인도 높지 않았고...더 어깨가 넓었고...암튼 업그레이드버전이었음 =ㅅ= 아 운명이었는데...ㅠㅠ
.....암튼 다시 돌아가 어학연수시절 존나 문법고자에 읽을줄 알아도 뜻 존나 모르는데 근데 중급으로 들어가 있으니...ㅅㅂ 사실 문장 뜻을 몰라 죽을 예정....갈수록 드러나는 문법고자....ㄱ-.... 아는 단어수로 겨우겨우 아는척 했음....아 너무나 ㅄ같았음...
그정도면 기초로 친구가 추천한 문법책이나 존나 푸는건데 문법 졸라 외우는 건데....잘 하는척.... 아 난 그럴 필요없어 ㄱ- 하며 계속....ㄱ-...........ㅅㅂ후회함.



속으론 남들이 훈남이다 정도론 성에 안찼음
뭔가 아 그래도 얘는...하면서 혼자 나를 위로했음 성격이 좋잖아 ㅠㅠ 하면서....
누가 봐도 멘탈이 나갈 정도가 되야 성에 겨우 찼음

뭐지....

그러다

고딩때 자퇴하고 이교정 하고 화장 좀 하고 염색하고 파마하고 살빠지니 예쁘단 소리 좀 들었음..."동네 같이 요가하는 아주머니들"에게..ㄱ-
그때가 진짜 미친 시기였음..ㅡㅡ 그러면 안됐는데.....
대학 가고 싶은 과도 없고 꿈도 없어서 아! 존나 잘나가고프다! 싶어서...
갑자기 미쳐서 잘나가고 싶다 기분 하나로 연옌되고파쟈서 연영과 쓰고 1학기 다니고 자퇴함


ㅠㅠ

아마 초딩때 왕따 영향이 컸나....
직장에서도 엄청 나만 혼나고....



그래서 그러고 나면 남들 멘탈이 흔들릴 정도로 잘나가거 싶었음
ㅡㅡ....흑

그 후로 암들이 부러워하겟지 외귝살면 싶어서 호텔조리과 쓰고 다리 하지정맥류 족자근막염 오고 몸 앰창나서 때려치고 뒹굴거림

ㅡㅡ 이젠 남들이 부러워해서 날 시기할 정도로 잘난 사람 아니면 안만나고 히키 하고 싶음

내 짝사랑 만날 일 없음 살도 안뺄거임 다 만사가 귀찮아
일하기도 시로음 직장샹활 힘들엇어소 계속 히키할거임 재택근무 할때까지

난 뭐가 문제지

관이 너무 많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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