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노 케이호우(北野恵宝) 대승정은 진언종 본각사本覚寺 주지였다.

그는 1975 년 7 월 22 일 새벽 1시 ~ 2시 반 무렵 히로시마현 미하라시三原市 선통사善通寺 경내에 머무르고 있었다.

UFO 외계인들이 접촉해 온 것은 그때였다.

스님은 그들로부터 우주인의 삶과 지구의 대격변 등에 관한 메시지를 받았고 목소리를 녹음하였다.

1976 년 2 월 스님은 <UFO와 우주> 잡지에 외계인과 접촉한 사실을 밝혀 커다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스님은 1975 년 7 월 22 일, 낮에 글쓰기 작업에 몰두했던지라 자정 무렵에는 선통사 경내에서 잠에 곯아 떨어져 있었다. 

그때 어디선가 ‘친구여 친구여, 일어 나라!’ ‘커튼을 여세요~’ 라는 부드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스님은 일어나 커튼을 열고 창밖을 내다봤다. 보름달의 달빛이 비쳤지만 동쪽의 어두운 하늘쪽에 원반이 선회하더니

건너편 산에 착륙하는 것이 보였다. 이윽고 원반의 상단 도어가 열리면서 지구인과 별반 다르지 않은 외모를 가진

외계인이 4~5명이 나타났다. 그들은 스님의 숙소와 100 미터 정도 떨어진 바위에서 말을 붙여왔다.

외계인들의 말은 일본어로 들렸고, 전화로 통하는 듯이 아주 명료하게 들려왔다.

외계인들이 전한 메시지

기타노 스님과 접촉한 외계인들은 우주인의 삶과 지구의 대격변에 관한 메시지를 전했는데 그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o 우주인은 우리뿐만 아니라, 어느 별에도 존재하고 있다.

o 지구는 무한하지 않다.

o 원자 폭탄이 폭발하더라도 지구는 크게 바뀌지 않는다. 우주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것을 흡수할

여력이 충분하다. 지구를 파멸시킬 주범은 인간일 뿐이다.

o 다른 행성은 지구 과학자가 주장 같은 살풍경 한 것은 아니다.

o 장차 인구의 폭발적 증가가 있을 것이다.

o 컴퓨터는 우주인들은 오래전부터 사용해왔다.

o 우주인은 일본어나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든지 어떤 언어도 알아들을 수 있다.

o 사람의 수명은 육체가 멸망해도 영혼은 무한하다.

o 여러분 지구인은 항상 자신의 이익밖에는 모른다.

o 지구인 모두가 나쁜 상념만을 내고 있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이라도 좋은 상념을 내지 않으면 지구의 균형이 무

너져 지구의 자기장이 위협받을 것이다.

o 지구는 이미 위기에 들어가 있다. 우리의 원반이 지속적으로 날아오는 것은 지구의 위기를 경고하기 위해서이

다. 여러분이 살고있는 지구는 중력 자기장이 교란하기 시작했다. 지구의 공전궤도도 변화의 시기를 맞이했다.

​천체의 위치가 변하기 시작했지만 이에 대해 아무도 의문을 갖지 않는다. 전문가나 과학자들을 우리는 별로 신

뢰하지 않는다. 그들은 지구가 멸망하는 일이 벌어져도도 데이터 수집에나 열을 올릴 사람들이다.

지구가 위기에 진입할 때는, 지축이 더욱 기울어져 27도 이상의 경사가 생길 것이다. 하지만 지축의 경사가 더욱

커지는 불행이 닥쳐오더라도 지구인들은 동요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구인들은 그런 시기에도 자신 또는

가족의 이익밖에는 모를 것이기 때문이다.

o 지구의 자전축이 점차 기울어져 그 첫째 변동으로 일본 열도의 외측 지진대가 확장하여 시코쿠四国와 큐슈九

州를 지나 야마구치 현山口県에서 일본해까지 이르리라 본다. 서쪽에 높고 동쪽은 침몰할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도 일어나 해저였던 곳이 융기하여 세계의 지도가 크게 바뀌게 될 것이다. <UFO와 우주>

한반도와 관련한 예언

외계인들은 지구의 대격변기를 거친 뒤 일본인의 생존수가 약 20만명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o 이렇게 된다고 사람이 다 죽는 것은 아니고 일본의 경우는 약 20만 명 정도 살아남을 것이다.

그에 반해 우리 한국에 대해서는 특히 명심사항이라고 하면서 이런 놀라운 예언을 해주었다.

​

o 일본의 우방인 한국은 지구상의 전체 나라 중 종주국이 될 것이며 절대적인 핵심 국가가 될 것이고 그 곳에 서

성현군자가 부지기수 출세하여 사해 만방을 이끌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가장 영광스럽게 행운과 복락을 누리게

될 것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숫자인 약 425만 명이 구원받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