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의 비교가 끝도 없다는 건 내가 15살 때 깨달은 건데

남과의 비교가 끝도 없다는 건 내가 15살 때 깨달은 건데앱에서 작성

모헤(220.92) 2022.01.16 01:38:24

조회 76 추천 1 댓글 0

이 국가는 계속 비교를 하게 만드는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함

남한처럼 sns에서 과도하게 비교하고 성형도 많이 하고

불필요한 명품 사치 많이 하고

가치 자체에 집중하고 즐기기보단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보여주기에만 집착하는 나라는 없음

감성 카페, 맛집 탐방, 명품 소비가 그 자체를 소비하고 즐기기보단 남에게 보여주기가 우선인 경우가 대부분임

학력주의도 과장이 되고 거기에 집착하고 서열화가 된 인식이 강함

이렇다 보니 나라 자체가 경쟁도 심하고 열등감도 심하고

각종 혐오도 심하고

존나 기형적인 나라인데

이게 다 의도된 거임

1970~1980년대는 안 이랬는데 급격히 산업국이 되고 경제력이 발달하면서 양극화도 심해지고 의식 수준이 졸부가 됨

돈도 없으면서 남들 하는 거 유명한 거 무조건 따라하려고 하고

이거 하면 인싸 안 하면 아싸 이러면서 따돌리고

남이 하는 거 안 하거나 집단에 소속 못 되면 패배자라고 맹목적으로 매도하거나 왕따를 시키니 이것들 전부

전체주의의 일종임

이런 나라에서 사회생활을 하는 이상 무한 경쟁, 비교임

나처럼 아예 신경 끄고 사회생활 안 하고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하며 공부만 하는 경우 아닌 이상, 사람 만나는 이상

거의 무조건 비교할 수밖에 없음

그러다 자멸하는 거지

10년 후 보면 알걸?

미래에 닥쳐올 결과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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