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녀"는 진짜 뭐랄까... 역겨운 존재임

도태"녀"는 진짜 뭐랄까... 역겨운 존재임앱에서 작성

맨두만

2024.09.30 20:44:10

조회 67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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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갤와서 글이나 싸지르는 내가

주변풀이 넓어봤자 얼마나 넓겠냐만

경험상 이른바 '도태녀'의 도태는 선택적 도태임

근데 그 '선택적'이란게 진짜 역겨움.

자기가 생각하기에 기준 미달인 이성이 보내는 호의는

모든게 다 어떻게든 한번 따먹어보려는 성욕으로 치부해버리는게 그냥 패시브임

만약 그 '기준치 미달'의 남성이 성격이 좋다거나 인망이 좋아서 그렇게 매도하는게 불가능한 경우엔

그냥 잊어버림. 그랬어? 나 몰랐는데 식으로 아예 없던 일로 치부하고

나 도태녀요 나 사랑해줄 사람 없소 나 불행하다 이렇게 자신을 포장함

자기 짝사랑 반년동안 하면서 조심스럽게 접근했던 도태남선배는 성욕에 미친 할아방구 취급을 하면서

정작 자기 클럽가서 원나잇 먹버한 알파남은

세기의 숭고한 사랑인양 이야기하는게 도태녀임

기본적으로 '남자'는 다수의 이성과 , '여자'는 우월한 개체와 짝짓기 하도록 호르몬적으로 설계가 되어있으니

어쩔수 없는 영역인가 보다 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가끔씩 패션도태녀들이 지랄떠는거 볼때마다 역겨움

그나마 저년들도 나이를 먹을거고 먹버용으로도 아무도 안 찾을 레벨쯤 될때면 비참하게 늙어뒤질테니 그거 하나 위안이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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