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나 낳고 한 20년 넘게 쭉 비만인 상태로 살고 있는데 지금은 50대 후반이야.

근데 더 늦으면 나중엔 빼고 싶어도 못 뺄 것 같아서 다이어트 꼭 성공했으면 좋겠는데

지금까지 수도 없이 많이 시작은 했거든? 근데 항상 방식이 식단을 쉐이크랑 채소나 단백질(계란 같은 거)로 바꾸고

일단 운동을 하긴 하는데 공원 한바퀴 정도?(2km 좀 넘음) 걷기만 해. 근데 나는 조금 고강도 유산소랑 근력운동을

같이 병행했으면 좋겠고 나도 헬스 꾸준히 해서 운동 한다 하면 가르쳐줄 수 있는데 엄마가 무릎이랑 발목이 안 좋아서

괜히 내 부족한 지식으로 알려줬다가 오히려 안 좋아질까봐 무섭기도 하고 그렇네... 그리고 이렇게 해서라도 꾸준히 하면

상관없겠는데 대부분 길어야 몇 주 지나서 또 치킨 피자 시켜먹고 그래. 내가 다이어트를 해본 적이 없어서 식단이랑 운동을

어떻게 짜야 되는 건지 모르겠는데 중년여성에 맞는 현실적인 식단과 운동을 어떻게 짜야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