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미를 선택하는 게 ㅈㄴ 당연함 솔직히 하치 마음 너무 이해됨 밝은 척 하지만 바쁜 엄마때문에 항상 외로웠고 그 해소를 남자로 하는 게 물론 건강하다고 할 순 없지만 금사빠 기질도 잇고 귀여워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어쨋든 남자를 계속 만나고 공허함이 채워지질 않는데 좋은 남자를 만나서 장거리도 버티고 남자친구 따라서 도쿄 상경했는데 바람나고 너무 공허하고 친하다고 여겼던 룸메도 다른세상 사람처럼 멀게 느껴지고 진정한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것도 아님 거기에 딱 나타난 게 타쿠미… 심지어 타쿠미는 효자손임 ㅅㅂ 가려운 데를 딱긁어줌 그리고 ㅈㄴ잘생겻지 돈많지… 애초에 안 끌릴 수가 없는 관계인데 어쨋든 착한 여자 안정적인 가정 이런 걸 포기를 못해서 노부한테 마음이 계속 끌리는 건 그럴 수 잇다고 셍각해 그래도 현실적으로도 남의 애든 내 애든 내가 키우겠다 하는 타쿠미가 돈없어 힘들어 자신없어 이러는 노부보단 훨씬나음 그냥 노부 ㅈㄴ멍청하고 무매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