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무) 으아아앙 ㅠㅠ 숫처녀에 대한 관념이 바뀔랴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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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만보걸었어 그리고 걷다가 찐따커플 봄 남자,여자 둘 다 ㅈㄴ ㅎㅌㅊ인데팔짱끼고 여자가 애교를 엄청나게 떨면서 콧소리로 응애응애하더라구근데 하나도 안부러웠어내 심리가 미동도 안했어마음이 100여년간 고여있는 물 웅덩이처럼 잔잔했어그냥 그랬어 작성자 : ㅇㅇ

(냉무) 으아아앙 ㅠㅠ 숫처녀에 대한 관념이 바뀔랴고 함.앱에서 작성

BBBY-4722만원-손절한-아이리

2024.04.20 09: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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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eef402b6f36c80239df7e4359c706a866ca596fba3d0e026703c4d3a7f214a7c231fcb5277715e2ed072448ce6f97ca8bcda2c1b

전에는 남녀 사귐의 필수 조건이

숫처녀 동정남 이였는데,

책 읽는 중에 느낀점이

더이상 숫처녀에 연연하지 않아도 될 듯.

대략 가출 여고생이 잘 곳을 구하기 위해

여러 독신남들의 집에 지내게 되는데,

그때 마다 남자들이 관계를 요구함.

깡년이란 설정이 아닌, 순진무구한 설정의 여주는

어쩔수 없이 (갈 곳이 없으니) 관계를 허락함.

그러다 남자가 슬슬 질리면 (애인이 찾아올수 있으니)

여고생 여주를 쫓아냄.

그리고 다시 여주는 그런식으로 남자들 집을

무려 6개월 동안 전전함.

이 상황까지 읽으면서, 뭐 이런 개걸xㄴ.. 이 있노?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됨 (나의 가치관, 아니 사회통념 가치관에 어긋남)

그런데 26살 샐러리 독신남 남주를 만나게 됨

그리고 여주는 같은 방식으로 남주에게 재워 달라 함.

남주는 일단 여고생의 사고방식이 맘에 안듬

(유교씹선비 사상)

남주의 생각은 아니 평범하게 살아야 할 여고생이

왜 이딴 짓거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부탁하지?

결국 남주집에서 동거를 하게 됨.

착한 (걸레) 여주는 남주에게 계속 하자고 함.

그 이유는 빚을 진다는 생각에 (집에서 재워주니)

그 빚을 갚을 방법이 자기 몸 밖에 없다고 생각함.

남주는 한사코 거부하고 (솔직히 고자 아님?)

여고생의 정신머리를 뜯어 고쳐서

스스로 집에 돌아가게 만들려고 함.

이거 계속 읽으면서 느낌이..

과연 여자에게 첫순결이란??

숫처녀란? 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

역시 여자는 숫처녀를 만나야 한다 ㅇㅇ

다시 스쿼트 시작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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