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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hf 일지. (2),(3),(4)

요이(182.213) 2012.01.10 01:56:34
조회 199 추천 0 댓글 1

lchf에 맞추려고 최대한 노력중입니다.


역시 일을 하다보니 쉽지만은 않습니다.

첫날 일지를 쓰고 회사일이 바빠져서 일지를 못적는 바람에 3일치를 한번에 쓰게 되었습니다.

일지를 적는 것도 다이어트에 중요한 일인데... 반성합니다.



(2 회차)
 이 날은 전날의 야근. 친구와의 만남. 기타 등등으로 lchf와는 거리가 먼 생활을 했습니다. 
7일만에 방탕아로 되돌아 갔었군요. 반성하고 또 반성합니다.


<식사>
아침 - 전날 쳘야 해서 꿈나라에 있었습니다. 즉, 걸렀습니다.



점심 - 친구A와 점심약속이 있었습니다. 
이 친구가 냉면을 좋아해서 탄수화물을 섭취안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냉면(양이 꾀 많더군요. 갈비집 냉면의 곱빼기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빈대떡 4분의 1장(망조가 들렸구나...)
캔커피(완죤 망했죠.)



저녁 - 썸씽녀와의 약속이 있었습니다. 즉 점심에 이어서 망쳤습니다.

부대찌개(할말 없습니다....;;;;)
밥 반공기(이것도....;;;)
아메리카노


<운동>
미용상의 목적으로 간간히 유산소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근을 안하게되어 자전거는 못했구요.
대신 야밤에 시끄럽게 줄넘기를 돌렸습니다.


줄넘기5000회(횟수를 보니 딱 1시간 30분정도 신나게 뛰나보니 5000바퀴가 돌아가있더군요.)
푸쉬업 20X10set(무슨 바람이었을까요. 갑자기 몸에 부하를 주게 되어 온몸이 쑤십니다. 물체력이라는 증거죠.)
맨몸스쿼트 20x10set
윗몸일으키기 40개(배에 힘이 어지간히도 없나봅니다.)




(3회차)
다시 마음을 먹고 어제의 실수를 반성하며 보낸 하루입니다.


<식사>

아침 - 전날과 같이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조언에 따라 채소비율을 조금 늘린 날이었죠.

반숙-3개
닭가슴살 버터구이 - 별다른 양념없이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맞췄습니다.
삶은 양배추 1/2통 - 그냥 먹기 역해서 새우젓이 찍어먹었습니다.


점심 - 특이하게도 아침과 신닥이 같습니다. 일요일이기도 했고요.

아침과 같음.


저녁 - 구정이 다가와서 갈비가 잔득 들어왔습니다. lchf를 하는 저한텐 좋죠 뭐.^^

매운갈비찜(20개 엄청 먹었죠.) - 아버지가 좋아하십니다. 저의 특별한 요청에 따라서 당류로 맛을 내지 않았습니다.
삶은 양배추 1/2통 - 아침, 점심과는 달리 매운 갈비찜 자체에 간기가 있어서 있지 그냥 먹게 되더라고요.


<운동>
전날 죄책감 때문에 갑자기 체력 이상의 운동을 해서인지 운동을 하기 싫었습니다.
모르겠다 싶어서 담배나 한대 태우려고 옥상에 올라가자마자 줄넘기가 보였고 묘한 기분이 들어서 살짝 땀만 흘리자 싶어서 해버렸습니다.
내려와서 여기저기 쑤시는 몸을 푸려고 스트레칭을 장시간 했습니다.
소싯적엔 다리도 일자로 잘찟어 지고 유연했는데 확실히 굳었네요.^^

줄넘기 4000회
스트레칭 30여분




(4회차 대망의 10일!!!)
10일째로 접어드는 4회차입니다. 일지상으로는 4회차지만 10이라는 숫자를 채워서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출근을 해야 하기에 자동적으로 유산소가 추가되네요.
하지만 토요일날 무리를 해서인지 출근하는 온몸이 땡겼습니다.
한가지 변화가 생겼는데... 전날 대변을 잘봐서인지 몰라도 바지가 다른날보다 헐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사>

아침 - 주문했던 베이컨이 저번주에 도착해서... 시도해봤습니다.

베이컨 버터구이(3줄)
양배추 1/2통(새우젓에 의지)


점심 - 외근을 뛸 일이 생겼습니다. 잘됐다 싶어서 후배와 당장 닭집에 들어갔습니다. 물론 lchf중이기에 제 맘대로 시켰죠. 그래서 제가 샀습니다...

전기구이 통닭 1/2마리(전기구이라서 인지 껍데기가 예술이더라고요.)
미리 싸온 양배추 1/4통(새우젓에 의지 ㅜㅜ)
아이스 아메리카노


저녁 - 잔반처리를 했습니다.

일요일날 남은 매운갈비찜(10개)
양배추 1/2통



<운동>

자전거 출퇴근(1시간 40분)
스트레칭(몸이 아픈 관계로 풀려고 시도. 30분) 




*2,3,4회차 후기.

- 식사에 관한...
뭔가 자꾸 시도를 한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다이어트를 해보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지만 아마도 예상에 다른 다이어트보다 편한 다이어트리라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가 단걸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유일하게 좋아하는 단 음식은 쵸콜릿인데... 그래도 잘 견디고 있습니다.
게다가 명절이 겹쳐서 햄이나 훈제 그외 고기 세트가 선물로 잘들어오니 더 견딜만 한 것 같습니다.
아! 야채 비율은 갤러리 회원님들 중 한 분의 조언대로 확실히 늘렸습니다.
장이 더 편해지더군요.^^(원래도 편한 장이었지만...)


- 운동에 관한...
운동의 경우 소싯적에 한 복싱이 20대 중반까지 이어져 와서인지 깡은 받쳐주는 것 같은데...
체력이 여기 갤러리 회원분들의 반의 반절도 안되는 것 같아서 제대로 시도를 못하고 있습니다.
또 같은 핑계지만... 직장에서 막내 급이라 운동을 제대로 할 시간은 없고요.
그냥 자전거 출퇴근 정도로 만족하고 있지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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