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술 암만마셔도 말짱한 인간이라고 생각했는데

who(182.214) 2011.11.29 07:34:43

조회 41 추천 0 댓글 3

그냥 느닫없이 맥주말고 소주가 땡겨서 소주만 친구랑 들이켰었지 어제

다먹고 계산한거는 기억이 남

소주 더 시킬때 알바생이 이미많이 취하신거같은데여 하는것도.

그다음 친구랑 집을 가는.....데? 어느순간 내가 화장실에 가있고

막 게워내고 그러다 잠들었나봐 문젠 친구도 만취라서 날 안찾은듯..집에갔나

엄청 진짜 엄청 추워서 일어나보니 앞은 아무것도 안보이고 공포였다

이게 지금 꿈이겠지 내가 무슨 화장실에서 옷에 게워낸거범벅해서는.. 꿈이겠지..?

하다가 겁나추운거보니 꿈이아니다 여기서 이렇게 반나체로있으면 쥬금이겠구나 싶어서

정신겨우 챙기고 화장실에서 빠져나옴 ㅠㅠ 옷은또 어떻게입었는지 몰라도 일단 맨발로 간건 확실해

ㅆㅂ.. 옛날 엠티때 소주에 한번 크게데여본후로 맥주만 마셨는데 또 데였다

지금도 속 매슥거려.. 물마시면 나을줄알았더니 아니야

ㅠㅠ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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